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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O은_University of Arizona_2023학년도 1학기 파견

Submitted by Editor on 6 October 2023

I. 교환 파견 동기
어릴 때부터 해외에 나가 오래 거주해보고 싶다는 막연한 꿈이 있었고 해외 거주, 여행, 공부
를 모두 할 수 있는 것이 교환학생 프로그램인 것을 알게 된 후 교환학생에 지원하게 되었습니
다. 저는 영어 교육을 전공하기 때문에 영어를 더 유창하게 하기 위해 영어권 나라를 희망하였
고 미국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II. 파견대학 및 지역 소개
1. 파견대학/지역 선정 이유
저는 미국 내의 학교를 희망했고 그 중에서 따뜻한 기후를 지닌 지역을 선택하고자 미국 서부
지역의 대학들 중에서 고민했습니다. 서부 지역 중에서 quarter제가 아닌 semester제를 실시하
는 대학을 찾았습니다. University of Arizona가 이에 해당한다는 것을 알고 이 학교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다가 제가 가장 존경하고 관심 있는 언어학자인 Noam Chomsky(노암 촘스키)께
서 University of Arizona에 명예교수로 계신다는 것을 알고 언어학 관련 수업을 듣고 싶어서
University of Arizona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 파견대학/지역 특징
University of Arizona는 미국 남서부에 위치한 애리조나의 Tucson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애리조
나는 피닉스를 수도로 하고 있지만 투산은 제 2의 도시이며 피닉스에서 차로 2시간 정도의 거
리입니다. 애리조나는 사막 기후이기 때문에 햇빛이 있는 곳은 매우 덥지만 그늘은 시원하고 한
국과 달리 매우 건조합니다. 선인장이 매우 많으며 그랜드 캐년과 같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12월부터 2월까지는 긴팔 긴바지와 얇은 외투를 입지만 4월부터 10월까지는
매우 덥습니다. 작년에는 이상기후로 2월에도 눈이 내리기도 하는 등 생각보다 조금 추웠습니
다. 또한 멕시코와 가깝기 때문에 라틴계열의 사람들이 많고 동양인은 미국 다른 주에 비해 덜
거주합니다.


III. 출국 전 준비 사항
1. 비자 신청 절차
University of Arizona에서 입학 허가서를 받은 후 학교에서 요구하는 서류들(은행 잔고 증명서, 강
의 수강 계획서)을 제출하면 ds-2019를 수령하게 됩니다. 다음, DS-160을 온라인으로 작성해야 하
는데 주소, 연락 가능한 지인과 같은 정보를 기입합니다. 220 달러의 SEVIS Fee를 내야하며 영수증
을 무조건 출력해서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160달러의 비자 수수료를 납부하고 나면 비자 인터
뷰를 예약합니다. 제가 서류를 준비했을 때는 코로나로 면접을 축소화하는 시기였어서 저는 I-94 서
류(미국 출입국 기록지)를 제출하여 2021년에 방문한 기록으로 인터뷰는 면제되었습니다. 위에 말한
서류들, 여권, 비자 사진을 모두 가지고 일양 로지스 본사에 가서 신청했습니다.
2. 숙소 지원 방법
저는 Arizona Sonora라는 학교 기숙사에서 거주했는데 기숙사 신청 안내에 대해 미리 교환학생 담
당자에게 메일을 받아 온라인으로 신청했습니다. 희망 기숙사 건물을 10지망까지 적었고 기상 및 취
침 시간, 흡연 여부 등 제 생활습관도 기입했는데 이를 바탕으로 룸메이트를 정해주는 것 같습니다.
파견기간 2023.01.10.~
2023.05.03 교환학생
귀국 보고서
학 번 2020-16829
파견국가 미국 소 속 사범대학
영어교육과
파견대학 University of
Arizona 성 명 전주은
기숙사 배정 결과가 개강 직전에 나왔기 때문에 기숙사에 떨어진다면 어떻게 해야하나 라는 걱정이
되었지만 거의 기숙사에 떨어지지 않는다는 담당자의 말을 듣고 다른 숙소를 알아보지 않았습니다.
3. 파견 대학 지불 비용(student fee, tuition fee, 기숙사 비용 등)
2000달러 내외의 학교 학생 보험의 비용, 4365달러의 기숙사 비용, 각종 학교 시설 사용료 등으로
약 7000달러의 비용을 학교에 지불했습니다.
4. 기타 유용한 정보
비자 사진은 일반 증명사진과 규격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촬영해 놓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DS-2019는 입국 심사, 미국 계좌 만들기 등 외에도 여행할 때 필요할 수 있고 여권만큼 중요한 서
류이기 때문에 스캔하여 파일을 저장하고 여러 부를 출력해 놓는 것을 추천합니다.


IV. 학업
1. 수강신청 방법
개강 전에 Course Planning Form을 미리 제출했었습니다. Academic advisor을 통해 과목을 추
천받을 수 있습니다. 수강신청은 애리조나 주 시간 기준 오전 6시 (한국 밤 10시)에 선착순 수강신
청을 했습니다. 서울대와 마찬가지로 인기 있는 교양은 빨리 마감되니 다양한 대안을 생각해서 시간
표를 계획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2. 수강과목 설명 및 추천 강의
SPAN 106D : 라틴 문화의 전반적인 특징과 문화에 대한 다양한 이론을 배웁니다. 라틴 문화 관련
영화와 음악을 감상하기도 하는데 교수님이 매우 유쾌해서 기억에 남습니다. 남미와 가까운 애리조
나인 만큼 라틴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배운 이론과 관련된 글쓰기가 조금 어려웠지만
팀 과제로 라틴 문화 관련 동영상 제출하기를 통해 현지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
다.
EDP 301 : 서울대에서 수강했던 교육심리 수업과 비슷한 수업이라서 저는 더욱 흥미로웠습니다. 서
울대에서는 이론의 정의에 대해 배운다면 이 수업에서는 이론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이 더 많았기에
같은 이론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어서 저에게는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교수님이 매우 친절하
시고 학생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십니다.
English 355 English Sociolinguistics : 사회와 언어의 상관관계, 언어의 사회적 변화에 대해 배우
는데 영어의 방언, 지역별 차이 및 시대에 따른 변화 성별과 사회적 지위에 따른 영어 사용의 차이
등 영어의 다양한 사용에 대해 배울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LING 201: 언어학개론 수업이었는데 언어학에 관심이 많아 언어학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을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교수님께서 정말 열정적이시며 이해가 쉽게 설명해주십니다.
3. 학습 방법
서울대보다 수업 내용 난이도는 낮았지만 매일 해야하는 작은 과제, 리딩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학생
들에게 기회를 더 주시고 점수를 좀 더 후하게 주는 것 같습니다. 서울대보다 토론 수업이 많았고
조별 토론외에도 수업 전체에서 교수님과 하는 토론도 많았습니다. University of Arizona가 미국
의 다른 명문대에 비해 학구열이 낮고 학업보다 운동이나 다른 활동에 학생들이 관심 있기 때문에
성적의 경우 성실하다면 잘 받을 수 있습니다.
4. 외국어 습득 요령
수업 시간에 듣고 말하는 것으로도 충분히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물론 토론할 때 적
극적이지 않는다면 스피킹이 늘지는 않겠지만 영어를 많이 듣는 것 자체로도 향상된다고 느꼈습니
다. 미국 현지 친구들을 사귀어도 저의 영어를 제대로 교정해주지는 않았기 때문에 항상 쓰던 표현
및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아쉬웠지만 수강 과목의 과제를 하면서 새로 배우는 표현, 외국 친구들이
쓰는 단어 등을 메모하고 복습했습니다.
5. 기타 유용한 정보
도서관 사이트에서 그룹 스터디름, 개인 스터디룸을 빌릴 수 있습니다.


V. 생활
1. 가져가면 좋은 물품
일단 항생제와 같이 한국에서 처방 받을 수 있는 약들은 받아 가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종류의 약
을 가져갈 경우, 입국 시에 혹시 모를 검사를 위해서 영문 처방전도 저는 가져갔습니다. 또한 마스
크 팩 같은 경우 미국에서는 좋은 제품을 싸게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많이 가져가도 좋고 미국 친구
들에게 한국 선물로 저는 마스크팩을 줬더니 좋아했습니다. 또한 한국 전통 부채나 키링 등 한국을
나타내는 작은 소품을 인사동에서 여러 개 구입해서 미국 친구들에게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미국은 사용하는 전압이 한국과 달라 120V 미국 어댑터 및 멀티 플러그를 가져가야 합니다.
저는 애리조나가 겨울에도 매우 더운 도시라고 들어서 거의 반팔만 가져갔는데 일교차가 심해 아침
과 밤에는 춥고 이상기후로 눈도 와서 거기서 외투를 많이 사게 되었습니다. 이를 고려하여 얇은 외
투(후드나 바람막이)를 챙겨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한국 다이소에서 싸게 살 수 있는 생
필품들의 경우 미국 마트에서는 비싸게 팔기 때문에 부피가 작고 가볍다면 한국에서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2. 현지 물가 수준
물가는 한국에 비해 높은 편인데 고환율로 인해 더욱 비싸다고 느껴졌습니다. 특히 레스토랑의 경우,
15~ 20퍼센트의 팁도 별도로 내야하는 것이 부담으로 느껴졌습니다. 외식을 하는 경우 패스트푸드
식당에서는 10~15 달러로 먹을 수 있지만 일반 식당에서는 최소 20달러의 음식 비용과 이에 대한
팁이 들었습니다. 코스트코와 같은 큰 마트 이용을 통해 저렴하게 식자재를 구입할 수 있지만 저는
차도 없고 기숙사에 거주했기 때문에 학교 안의 편의점을 이용했기 때문에 생필품 및 식자재를 조금
비싸게 구입했습니다. 마트의 경우 walmart, target 등이 주요 마트인데 walmart가 저렴하고 물건
을 대량으로 팔며 target이 질이 조금 더 좋은 물품들을 팝니다.
3. 식사 및 편의시설 (식당, 의료, 은행, 교통, 통신 등)
식당: 저는 학교 안 밀플랜을 구입하여 학교 식당 및 편의점을 주로 이용했습니다. 저는 기숙사에
거주했기 때문에 학교 안에서 자주 먹었고 밀플랜을 구입하면 결제할 때 세금을 제외해주며 할인 혜
택이 있기 때문에 경제적이었습니다. Student union에 여러 종류의 식당이 입점해 있으며 학교 안
뷔페식 식당인 85 north에도 자주 갔습니다. 주말에는 다운타운이나 학교 앞 레스토랑에서 먹기도
하였으며 우버원 3개월 체험판을 구독하여 배달비 없이 우버이츠를 통해 배달해 먹기도 했습니다.
통신: 저는 민트 모바일 E-SHIM을 3개월+3개월 무제한 플랜을 90달러에 구입했습니다. 민트 모바
일이 가장 저렴하고 많이 사용한다고 하여 구매했는데 대도시에서는 데이터가 빨랐지만 시골에서는
데이터가 매우 느렸습니다.
은행: 저는 Chase 은행의 College Checking계좌를 사용했습니다. 계좌를 만들기 위해서는 예약이
필수라 미리 Chase 사이트에서 학교 근처 Chase 은행의 상담을 예약했습니다. 예약일시에
Ds-2019와 여권을 가져가면 담당 매니저의 지시에 따라 계좌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개강 전날 갔지
만 Ds-2019가 원칙적으로 시작되는 개강일부터 만들 수 있다고 해서 다음날 다시 갔기 때문에 이를
유념해서 예약해 가시길 바랍니다. Bank of America와 고민했지만 당시 Chase에서 10번 사용하면
100달러를 주는 프로모션이 있었기 때문에 이를 선택했습니다. 학교 안 및 근처에 어떤 은행사의 지
점과 atm기가 많은지와 프로모션을 보고 은행을 선택하면 됩니다. 현지에서는 한국의 카카오페이와
비슷한 venmo와 zelle을 통해 chase 계좌를 연결시켜 친구들과 달러를 쉽게 이체하고 받았습니다.
교통: 코로나 이후 투산의 트램과 버스가 무료로 제공되었지만 배차간격이 큽니다. Sun link, sun
tran이라고 불리는 트램과 버스를 통해 다운타운이나 주요 마트, 경기장 등을 갈 수 있지만 버스의
경우 노숙자가 가끔씩 타고 있기 때문에 밤에는 혼자 타는 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또한 학교 안이
매우 크기 때문에 Cat tran이라고 불리는 교내 셔틀을 통해 이동할 수 있습니다. translock이라는
어플을 통해 cat tran의 시간표를 볼 수 있습니다. 날씨가 매우 좋고 해가 늦게 졌기 때문에 저는
주로 걸어다녔습니다. 마트나 식당과 같이 먼 곳은 택시인 우버나 리프트를 이용했습니다.
4. 학교 및 여가 생활 (동아리, 여행 등)
학교 International Student Services 사이트에 다양한 이벤트들이 올라오는데 이를 미리 신청하여
저는 광산 투어, nba 관람 등에 참여했습니다. 학교에서 지원해주기 때문에 혼자 가기 어려운 곳에
저렴한 가격으로 투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다양한 나라에서 온 교환학생들을 만날 수 있어 외
국인 친구를 사귈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친해진 외국인 교환학생들과 함께 자주 어울려 다녔
는데 ISS 그룹 채팅도 있어 이를 이용하여 시간이 맞는 친구들과 함께 밥을 먹거나 파티에 갔습니
다. 여행의 경우 서울대에서 함께 파견된 한국인 친구들과 다녔습니다. 공강과 주말 및 봄방학을 이
용하여 엘에이, 라스베가스, 피닉스, 마이애미, 올랜도 등을 여행했습니다. 하지만 학기 중에 여행을
자주 다니다 보니 미국 현지인 친구들을 많이 사귀지는 못했습니다. 제가 갔던 학기는 현지의 2학기
였기 때문에 동아리 모집을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멕시코 친구의 권유로 패션 동아리에도 가입했지
만 이는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활동하는 동아리였기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제한적이라 아쉬웠습
니다. 교내 한인회에도 가입하여 University of Arizona에 재학중인 한국 학생들과 함께 한인마트
에 장을 보러가기도 하고 놀이공원도 갔습니다.
5. 안전 관련 유의사항
미국은 총기소지국가이기 때문에 항상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교 근처에서도 총기 사고가 있었
기 때문에 캠퍼스 안은 경찰이 순찰을 하여 안전했지만 학교를 제외한 길이나 다운타운은 해가 지고
혼자 다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현지 친구들의 경우 밤에는 길이 어둡기 때문에 손전등을 항상 휴
대하기도 했습니다. 밤에 학교 근처에서 이동을 해야할 경우 학교에 신청을 하면 태워주는 서비스도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6. 기타 유용한 정보
University of Arizona는 교내 gym이 미국 10대 학교 gym으로 선정될 만큼 시설이 매무 좋습니
다. South recreation center 이라는 곳인데 학생증을 통해 무료로 큰 헬스장과 다양한 기구, 큰
야외 수영장 등을 이용할 수 있는데 한국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시설이기 때문에 많이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이 곳에서 무료로 다양한 운동 장비, 해먹 등을 대여할 수 있습니다. 지역 농
수산물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데 Pantry도 있는데 매주 3번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빵, 과
일, 과자 등의 식료품을 무료로 받음으로써 생활비를 절약했습니다. 한국과 달리 미국은 열쇠를 사용
하기 열쇠가 들어가는 지갑이나 키링을 소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학교 잔디밭에서 자주 부스
를 설치하여 프리 푸드 및 프리 티셔츠 배부 등의 행사를 하는데 이를 참여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ksa라는 한인회도 있는데 한국 유학생들과 교류하고 싶다면 이에 참여해도 좋습니다. 또한 여행 관
련해서 하나 유의할 점은 J1 비자가 종강 후 1달까지 유예기간을 주기 때문에 종강 후 1달까지는 미
국에 더 머무를 수 있지만 1달이 되기 전이라도 미국을 나가는 순간 만료되기 때문에 이때 다른 나
라를 갔다가 다시 미국 입국 후 한국으로 돌아갈 분은 이를 유념해야 합니다. 저는 종강 후 캐나다
에 갔다가 다시 미국에 입국한 후 한국으로 들어올 예정이었기 때문에 이후에 ESTA도 별도로 발급
받았습니다.


Ⅵ.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마치는 소감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경험이자 정말 잊지 못할 추억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일
이 많이 일어나고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가 많았는데 이런 것들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
을 배웠습니다. 또한 교환학생 생활에서는 ‘나중에 해야지’라고 미루면 절대 안됩니다. 다음에 다시
할 시간이나 기회가 다시 잘 오지 않기 때문에 기회는 바로 잡고 다양한 경험을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는 혼자 무엇을 해볼 수 있는 힘도 배웠습니다. 한국에서는 온실 속의 화초처럼 지냈는데
교환학생 생활에서는 혼자 여행도 해보고 다양한 갈등 상황을 혼자서 해결해보면서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한국과 다른 문화를 접하면서 세상을 보는 시각도 넓어졌습니다. 물론 기대한 교환
학생 생활이랑 다르기도 하여 무기력해질 때도 있고 실망할 때도 있을 것이지만 순간 순간을 소중하
게 여겨 집중하고 알차게 보내다 보면 정말 많은 추억이 쌓여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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