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저는 2012년 가을학기, 멕시코 과달라하라 대학에 한 학기 동안 교환학생으로 갔다 왔습니다. 과달라하라 대학교는 캠퍼스가 흩어져 있고, 저는 인문학과에서 배웠기 때문에 CUCSH라는 캠퍼스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2. 수강신청 방법 및 기숙사
수강신청하는 방법은 학교 개시판에 있는 수강편란을 보고 rectoria라는 수업을 관리하는 사무소에 가서 거기에 있는 교환학생 담당자분한테 듣고 싶은 과목의 교과목번호를 제출하면 됩니다.
과달라하라대학교에는 기숙사가 없어서 저는 홈스테이를 했습니다. 그래서 기숙사에서 사는 방법은 없습니다.
3. 교환 프로그램 담당자, 담당부서 이름 및 연락처
rectoria에 있는 Sandra라는 사람이 담당자입니다. 연락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II. 학업
1. 수강과목 설명 및 추천 강의
Espanol : 스페인어 언어학 수업입니다.명사 동사 등, 단어이 어떤 역할을 하고 구분하는지를 배웁니다. 선생님이 강의로 즉 진행하는 수업이었습니다.
Espanol superior : 스페인어 언어학 수업입니다. 이 수업에서는 단어 뿐만 아니라 절을 분석하고 어떤 역할을 할지를 배웁니다.
선생님이 강의로 즉 진행하는 수업이었습니다.
Esoanol como senguda lengua y ensenanza : 외국어로 스페인어를 배우는 사람들한테 어떤식으로 스페인어를 가르쳐줄지를 배우는 수업입니다. 학생은 한 사람 한 번씩 주제를 하나 골라서 발표를 해야 합니다.
제가 들었던 강의는 모두 다 다른 수업에 베해서 쉬은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과제도 많지 않기 때문에 스페인어 학습의 많이 도움이 되는 수업은 아니었습니다.
2. 외국어 습득 정도
수업을 통해서 배우는 스페인어보다 일상생활에서 배울 때가 많았습니다. 저는 특히 홈스테이해서 멕시코 사람 가족들과 생활했기 때문에 그 분들과 하는 대화를 통해서 스페인어를 많이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3. 학습 방법
제가 들었던 수업은 선생님이 하는 말을 잘 들으시면 문제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시험 난이도도 어려운 편이 아니었고, 선생ㅁ\님도 교환학생한테는 점수를 잘 주시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III. 생활
1. 입국 시 필요한 물품 및 현지 물가 수준
과달라하라 대학교는 출국하기전에 학생비자를 신청할 필요없습니다. 그래서 여행자 비자로 일단 들어가면 됩니다. 하지만 미국을 경유해서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겠지만 그 경우는 ESTA를 꼭 신청해서 가야되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지 물가는 한국보다 비교적으로 쌉니다. 특히 식품 가겨은 싸기 때문에 요리해서 먹으면 잘 아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명품이나 전자제품 같은 것은 별로 가격차이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식사 및 편의시설(의료, 은행, 교통, 통신 등)
저는 홈스테이를 했기 때문에 식사는 주로 홈스테이 하느 ㄴ집에서 요리해주는 것을 먹었습니다.
의료에 대해서는 한번도 병원에 안 갔기 때문에 잘 모르겠습니다.
교통은 주로 버스를 이용헤서 다녔는데, 교통비는 쌉니다. 그리고 학생증이 생기면 학생할인 된 표도 살 수 있기 때문에 싸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택시비는 한국과 조금 싸고나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휴대폰은 편의점에서 살 수 있고 선불식입니다. 처음에는 전회를해서 등록을 해야 되는데, 저는 잘 몰라서 홈스테이한 가족한테 부탁을 하고 등록을 했습니다.
3. 여가 생활
시간 있을 때는 홈스테이 가족, 친구들과 밖으러 나갔습니다. 주로 식당, 영화관, 쇼핑센터 같은 데에 놀러 갔습니다. 과달라하라 주변에는 볼 만한 광관지들이 있기 때문에 주말에는 좀 멀리 나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과달라학교에서 하는 교환학생 모임이 있는데 거기서 여행이나 파티 같은 행사를 몇번 열어줘서 거기서 같은 교환학생 친구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전체적으로 물가도 싸고 사람들도 재밌기 때문에 즐겁게 보낼 수 있지만, 밤에는 위험하기 ??문에 혼자 돌아다니는 것은 조심해야 합니다.
IV.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마치는 소감
멕시코에 가기전에는 어떤 나라인지 상상도 잘 안가고 좀 불안했습니다. 위험하다고도 들었기 때문에 많이 걱정을 했는데, 직접 가보니까 물론 위험한 면도 있지만 조심하면 문제 없었습니다. 멕시코는 사람들 너무 친절하고 사람과 사람 거리도 가깝기 때문에 친구 사귀기에 어려움도 없었습니다.
학교에서는 제가 쉬은 수업만 들었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것을 배웠다는 실감은 없습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이 모두가 저에게 공부였기 때문에 한 학기동안 전체적으로는 많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스페인어도 배웠지만 그것보다 멕시코에서 살다온 경험이 더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거기서 만난 가족, 친구들이 너무나 좋은 많은 추억을 저에게 줬습니다. 기회가 되면 다시 그들 만나러 멕시코에 놀러가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