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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기간 |
한 학기 |
교 환 학 생 귀국 보고서 |
소 속 |
사범대학 교육학과 |
파견국가 |
미국 |
성 명 |
윤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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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대학 |
University of Io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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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729 |
I. 파견대학
University
of Iowa는 Iowa 주의 Iowa city에 있는 대학교이다. Iowa주에서 가장 오래된
공립대학교로, 아이오와가 주(州)로 승격한 지 59일
만인 1847년 2월 25일
설립하였다. 1855년 3월에 지금의 시쇼어 홀(Seashore Hall)인 옛 역학 건물에서 개교하였고 개교
당시 미국의 공립대학교로는 처음으로 남녀 평등교육을 인정했다. 미시시피강(江) 서쪽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법과대학을 설립했으며 미국에서 처음으로 저술·연극·음악
등의 창작 분야에 학위를 수여했다. 또한 미시시피강 서부에서는 처음으로 교육용 라디오방송국을 세웠고
세계에서 최초로 교육용 TV 프로그램 방영을 시작했다. 아이오와주
에임스에 있는 아이오와주립대학교(Iowa State University:1858년 설립)와는 별개의 대학교이다.
2010년 기준 인문대학, 티피
경영대학(Tippie College of Business), 치과대학,
교육대학, 공과대학, 법과대학, 카버 의과대학, 간호대학, 약학대학, 보건대학, 유니버시티칼리지, 일반대학원에서
다양한 학부·대학원과정을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인문대학
위주로 편성되어 있으며 규모도 가장 커서 학부 학생의 대부분이 이곳에 소속되어 있다. 티피 경영대학, 카버 의과대학, 교육대학, 공과대학, 법과대학, 간호대학, 약학대학에서는
학부과정을 제공한다. 인문, 과학, 예술 부문의 연구 수준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캠퍼스는 시카고에서 서쪽으로 약 354㎞ 떨어진 아이오와시티의 아이오와강(江) 연안에
있다. 부설기관으로는 도서관, 미술관, 자연사박물관, 올드캐피털박물관, 의학박물관, 신문제작실습실, 라디오방송국, 부속병원, 아이오와아트센터, 육상 명예의 전당·박물관
등이 있으며 저명한 저술가워크숍 및 국제저술프로그램(Writer's Workshop and
International Writing Program)의 본부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밖에
위그 컴퓨팅센터(Weeg Computing Center), 뉴뮤직센터,
지구·지역환경연구센터 등이 있다.
희곡작가 테네시 윌리엄스(Tennessee
Williams)를 비롯해 화가인 그랜트 우드(Grant Wood), 시인 W.D.스너드그래스(W.D.Snodgrass), 단편작가 플래너리 오코너(Flannery O'Connor) 등이
이 대학교 출신이다.
2. 수강신청 방법 및 기숙사
교환학생을 가기 전에 예비수강신청을 했지만 가서 academic advisor와 상담을 하고 다시 수강신청을 해야했다. 하지만 수강신청 기간이 끝나서 자리가 남는 수업에 들어가거나 교수님께 일일이 메일을 보내야했다. 나의 경우 필라테스 한 과목 빼고는 전부 교수님께 메일을 보내서 허락을 구해야했다. 물론 교환학생의 경우 길어야 일 년만 그 학교에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교수님이 수강을 허락해주신다고 하고 나도 다 허락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될 것이면 왜 예비수강신청을 했는지, 예비수강신청 자료를 가지고 좀 더 효율적으로 시스템을 보완할 수 있지 않을지 의문이 들었다.
기숙사의 경우 출국 전에 신청을 하려고 보니 한 기숙사만 클릭이 가능해서 그 기숙사로 신청을 했었다. 하지만 막상 가보니 그 곳은 교내 기숙사가 아니라 교외 아파트였다. 학교의 건물이긴 하지만 학교에서부터 버스로 20분 이상 떨어져있고 식당도 없는 곳이었다. 70년대에 지어진 건물이었고 (심지어 석면이 나오는 건물이니 조심하라는 리플렛도 받았다. 석면이 나오는 건물이라면 학생들이 그 건물에서 사는 것을 막아야한다고 생각한다.) 마트, 식당가 등 모든 곳에서 너무 멀었다. 또 정말 너무 넓어서 혼자 살 만한 집이 아니었고 내 이웃들은 가족 단위였다. 우리 학교로 치면 가족 생활동과 비슷한 곳이었다. 분명히 기숙사를 신청할 때 나는 데려가는 배우자, 부모, 자녀가 없고 혼자 갈 것이라고 표시했는데 4,5인용 아파트에 배정하고 그만큼의 방값을 받아가는 것이 부당하게 느껴졌다. 어떠한 가구도 없는 정말 벽과 지붕 뿐인 아파트여서 차를 살 계획도 없고 한 학기만 지내다 갈 교환학생으로서 가구를 다 장만하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그냥 살기에는 정말 아무 것도 없어 힘들었다. 결국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이것저것 채워놓을 수 있었지만 교환학생이 가자마자 그런 부탁을 할만한 친구가 바로 생기는 것도 아닌데 너무 무책임했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가구가 아무 것도 없으니 마음의 준비라도 하라고 알려줬어야한다. 학교에서는 기숙사 신청을 받으며 교내에 있는 기숙사들의 사진만 보여주었지 교외 학교 아파트의 사진은 보여준 적이 없었다. 출국하기 전에는 당연히 학교 기숙사에 살아야하고 어떤 기숙사에 살지만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가서 친구들 집에 놀러다녀보니 그냥 아파트를 빌리는 것이 가장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학교 주변 시내에 시설도 좋고 가구도 포함되었으며 심지어 가격도 더 싼 좋은 아파트들이 많았다. 이후에 친구들이 교환학생을 가며 기숙사 걱정을 할 때는 그냥 가서 아파트를 한 학기 빌리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고 조언해주고 있다.
3. 교환 프로그램 담당자, 담당부서 이름 및 연락처
Bob Gutwein, International Student&Scholar Advisor International Programs, 319-335-0335 http://international.uiowa.edu/isss
II. 학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