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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기간 |
2014.09~2015.05 |
교 환 학 생 귀국 보고서 |
소 속 |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부 |
파견국가 |
캐나다 |
성 명 |
조은별 | |
파견대학 |
Wilfrid Laurier University |
작성일 |
2015.11.17 |
I. 파견대학
1. 개요
Wilfrid Laurier University는 Canada의 Waterloo시에 있는 종합대학입니다. 캐나다의 수상이었던 Wilfrid Laurier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대학입니다. Business와 Music 학과가 중점적으로 육성된 학교이고, 다른 학교에 비해 캠퍼스가 작지만 알차게 꾸며져 있어서 생활하기에 좋은 학교입니다. 또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학생들과 교류하고 관계를 쌓을 수 있도록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학교입니다.
2. 수강신청 방법 및 기숙사
교환학생의 수강신청은 교환학생 담당자를 통해 이루어지는데, International office의 담당자로부터 Student account 정보를 메일로 받은 후, LORIS(Laurier Web Information System)에 접속하여 수강편람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과목 5개를 1지망으로, 추가 3과목은 2지망으로 리스트를 만들어 메일을 보내면 담당자가 교환학생에게 적절한 시간표를 작성하여 대신 등록해줍니다. 이 때, 교환학생이 등록할 수 없는 강의가 있다면 정정을 요청하는 메일이 다시 한번 옵니다. 혹시 시간표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 개강 후 서울대학교와 같이 Drop/Add 신청서를 통해 수강신청 정정이 가능합니다.
3. 교환 프로그램 담당자, 담당부서 이름 및 연락처
Laurier international office, Michelle Adams, madams@wlu.ca
II. 학업
1. 수강과목 설명 및 추천 강의
Business 학과가 유명한 학교인 만큼 저는 비즈니스 전공 과목을 이수하였습니다. Financial accounting, Organizational behavior, Managerial statistics는 한국 대학에서 배우는 경영학과 수업과 내용이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교양 과목으로 Spanish 수업을 들었는데, 랩 수업은 10명 정도의 소수 학생들끼리 자유롭게 운영되기 때문에 현지 캐나다 학생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Canadian studies라는 교환학생과 유학생들이 캐나다의 전반적인 문화와 역사에 대해 배우는 수업이 있는데, 시험이 따로 없고 paper 두 번을 내는 것으로 평가합니다. 수업은 대부분 토론 수업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다른 교환학생들과 친해질 수 있고,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학생들이 모인 수업으로 영어로 말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크지 않습니다. 이 수업을 한 학기 동안 들으면서 speaking이나 writing 실력이 향상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 외국어 습득 정도
워털루 도시 자체가 한국인이 많지 않기 때문에, 외국인들에게 먼저 다가갈 용기만 있다면 영어 실력이 많이 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LISA(Laurier International Student Ambassador)에서는 Language Exchange Program과 English Mentoring Program을 운영하고 있어서, 1:1로 또는 소그룹으로, 다른 교환, 국제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원하는 언어를 배우거나, 캐나다 친구들에게 영어를 배울 수도 있습니다. 저는 한국으로 교환학생을 올 예정이던 캐나다 친구와 언어교환을 하면서 영어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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