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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선O아_University of Arizona_2017학년도 1학기 파견

Submitted by Editor on 22 September 2017

I. 파견대학

 1. 개요

       The university of Arizona는 Arizona주의 Tucson이라는 도시에 있는 주립 대학으로, Arizona주에 있는 대학 중 가장 역사가 오래된 학교이다. 학교의 마스코트는 wild cat이다.

 2. 수강신청 방법 및 기숙사

       수강신청 방법은 우리 학교와 비슷하게 인터넷으로 수강신청을 한다. uaccess라는 사이트에서 수강신청을 장바구니에 담고, 그를 토대로 수강신청을 하게 된다.

       기숙사의 경우, 그 전 방학에 신청을 하게 되고, 기숙사에 따라서, 그리고 방에 따라서 금액이 달라진다.

 3. 교환 프로그램 담당자, 담당부서 이름 및 연락처

교환 프로그램 담당자의 이름은 Donella였으며, 담당 부서의 이름은 study abroad & student exchange였다. 그리고 연락처로는 djly@arizona.edu 라는 이메일을 사용하였다.

 

II. 학업

1.     수강과목 설명 및 추천 강의

나의 경우 고급 영어 글쓰기, 세계사, 다변수해석학, 수치해석개론, 확률과정론을 수강하였다.

고급 영어 글쓰기의 경우에는 영어글쓰기를 할 때 더 효과적으로 글쓰기를 하는 방법, 단어 선택과 문장 선택의 차이점, 창의적 글쓰기 등에 대해서 배웠다.

세계사의 경우에는 원시시대부터 근대까지의 동서양의 역사를 배웠다.

다변수해석학의 경우 해석 개론에서 다루었던 저차원의 개념들을 다차원으로 확장한 개념들을 배웠다.

수치해석개론의 경우 Fourier series에 대한 이론에 대해서 배웠으며, 그것을 프로그래밍을 통해서 그 값을 실제로 구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웠다.

확률과정론의 경우 이산적인 경우 어떠한 프로세서를 통해서 그 과정이 가고 그에 대한 확률을 구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웠다.

 

개인적으로 추천 강의는 수치해석개론이다. 경제학부에서는 프로그래밍을 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 강의를 수강하면서,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할 수 있었으며, office hour에 가서 교수님께 직접 프로그래밍을 질문 드리면,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흥미롭게 들었던 것 같다.

 

2.     외국어 습득 정도

외국어는 일상 생활에서 외국어를 사용하다 보니, 외국어 울렁증과 같은 것이 많이 없어졌다. 또한 많은 사건 사고를 처리하다 보니, 사건 사고를 마주쳐도 더 이상 무서움 없이 대화를 잘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또한 수업 시간에 토론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이전보다 다른 사람에게 나의 의견을 잘 전달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3. 학습 방법

       학습을 위해서 딱히 노력한 것은 없는 것 같다. 외국인 친구들과 친해지고, 공부를 하면서 책을 많이 읽고, 교수님께 모르는 것을 질문하고 토론과 같은 것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하려고 하였다.

 

III. 생활

1.     입국 시 필요한 물품 및 현지 물가 수준

입국 시 필요한 물건은 따로 없다고 생각한다. 모든 건 다 미국에서 현지 조달이 가능하다. 미국의 현지 물가는 공산품, 농산물의 경우 한국에 비해서 많이 싸다. 그러나 서비스의 가격은 한국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비싸다.

2.     식사 및 편의시설(의료, 은행, 교통, 통신 등)

의료의 경우 학교에서 보험을 강제로 들게 해서 그다지 큰 문제가 없었다. 실제로 미국에서 예방접종을 맞았으며, 장염을 걸려서 약을 받았었는데, 보험 덕분에 무료로 모든 것을 해결 할 수 있었다.

은행의 경우 학교와 연계가 된 은행이 있어서, 학교 안에 있는 그 은행을 가서 원하는 일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었다. The university of Arizona의 경우 이 은행이 wellsfargo였다.

교통의 경우 버스나 tram이 어느 정도 존재하지만 한국의 시골과 같이 그다지 발달하지는 않았다. 여유가 된다면 개인 자가용을 이용하거나 혹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통신의 경우에는 한국과 동일하고, 각자의 조건에 맞는 요금제를 선택하면 되는 것 같다.

 

3.     여가 생활

Arizona주는 자연환경이 좋은 곳으로 하이킹을 많이 갔다. 또한 친구들과 하우스 파티를 하면서 즐거운 생활을 보냈다.

 

 4. 기타 보고 사항

       없습니다.

 

IV.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마치는 소감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정말 충동적으로 신청하게 되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신청하게 된 것은 나에게 큰 행운이었던 것 같다.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 가서 힘든 일도 많았고, 즐거운 일도 많았다. 그를 통해서 내 자신이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된 것 같고, 좋은 추억도 많이 쌓았던 것 같다. 또한 교환학생 중 좋은 사람들도 많이 알게 된 점 또한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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