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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김O민_Peking University_2018학년도 1학기 및 2학기 파견

Submitted by Editor on 8 May 2019

 

I. 파견대학

 

 1. 개요

 

 

 

II. 학업

 

 1. 수강과목 설명 및 추천 강의

 

중국어 중급 ?作/ ?力

 

중국어 고급 ?刊/ ?作

 

 

 

 2. 외국어 습득 정도

 

한국에서만 중국어를 공부할 때보다 중국에서 직접 중국어를 공부하니 습득 속도가 훨씬 빠르고 많은 것 같습니다.

 

 

 

 3. 학습 방법

 

학교 수업에서 선생님들이 내주신 과제를 하고, 매주 발표를 했는데, 발표 내용 중 매주 중국인들을 인터뷰하고 설문 조사하는 것이 있어서 중국인들과 최대한 많은 만남을 갖고 또 중국 현지 영화를 보면서 공부했습니다.

 

III. 생활

 

 1. 입국 시 필요한 물품 및 현지 물가 수준

 

 여학생들의 경우 화장품 및 위생용품 등은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밖에 중국은행 카드를 한국에서 미리 개설해 간 뒤 중국 현지 은행의 계좌에 연결시켜서 사용하면 편리하게 살 수 있습니다.

 

 현지 물가는 한국의 3/2정도 입니다. 비싼 식당은 1인당 1만원대 정도고, 학교 주변이나 학식은 한 끼에 5천원 이하로 해결할 수 있으며, 그 밖의 여러 물건들은 타오바오 등을 통해서 한국보다 훨씬 값싸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유흥비를 제외하면 한 달에 30만원 정도로도 풍족하게 살 수 있습니다. (기숙사비는 제외)

 

 

 

 2. 식사 및 편의시설(의료, 은행, 교통, 통신 등)

 

교환학생의 경우 시내의 일반 병원을 가기보다는 학교에 부속된 병원을 가는 것이 보험 처리 및 기타 증명서를 발급받는 것이 쉽고, 은행은 무조건 생활하는 곳과 가장 가까이 있는 은행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中??行을 사용했는데, 한국에서 만들어간 중국 유학생 카드 계좌로 돈을 인출해서 中??行 계좌에 옮겨 담았고, 이 계좌는 支付? 나 微信에 연결해서 휴대폰으로 편하게 돈을 지불할 수 있습니다.

 

교통비가 매우 저렴합니다. 북경의 경우 지하철역에서 보증금을 내고 교통카드를 구매한 뒤 현금으로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처럼 환승 제도가 없지만 교통비가 훨씬 싸고, 지하철도 어렵지 않게 되어 있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高德地?,百度地?  어플 등을 이용해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어플을 깐 뒤 보증금을 내면 ofo, bluemount 등의 공용 자전거를 이용하면서 편리하게 이동하실 수 있고, 택시 기본 요금도 저렴하기 때문에 黑?가 아니면 滴滴出? 등을 이용해 택시를 자주 이용하셔도 부담없습니다.

 

 유심카드는 Unicom(移?通?) 에서 만들었는데, 통신 속도는 빠르지 않으나 선불로 200元을 내고 약 6개월 동안 매달 4기가씩 충분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교환학생의 경우, 이곳에서 유심카드를 만드시는 게 금전적으로 부담도 없고, 매달 갱신하거나 기타 사항을 확인할 필요 없이 간단한 것 같습니다. 그 후 기간을 더 연장하고 싶으면 200元을 더 내면 1년 동안 매달 4기가씩 더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通 등등 다양한 통신사가 있습니다.

 

 

 

 3. 여가 생활

 

학교 동아리에 참여할 수도 있고, 이곳 저곳을 여행할 수도 있습니다. 학생증 지참 시 반값 정도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 많기 때문에 어딜 가나 학생증을 반드시 지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교 극장에서는 공연들이 자주 열리고 티켓도 매우 저렴하며, 그 밖에도 微信 등에서 외국인 학생들 단톡방에 참여하시면 여러 단체들에서 외국인 학생 대상으로 단체 관광 코스 혹은 봉사활동 프로그램 등을 준비해서 홍보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4. 기타 보고 사항

 

 

 

IV.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마치는 소감

 

몇 마디의 초보적인 중국어로 무작정 중국으로 교환학생을 와서 1년 동안 어렵고 난감한 상황에 부딪혀도,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중국어 실력뿐만 아니라 내면으로도 성장해나가고 있다는 보람을 느꼈습니다. 때문에 중국어를 유창하진 않아도 자신 있게 할 수 있게 되었고, 이러한 어학실력의 성장뿐만 아니라 자립하여 적응력과 생활력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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