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교환 프로그램 참가 동기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이하 조지아텍)은 미국 Georgia 주의 Atlanta 시내 한복판에 위치해 있는 대학교입니다. 왜 조지아텍을 선택했냐고 하면, 산업공학에서 1등인 학교이기 때문입니다. 그 밖의 이유들은 모두 부차적이었습니다. 서울대 산공 교수님들 중 다수도 조지아텍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으신 관계로 수업 시간에 종종 얘기를 들려주셔서 내적 친밀감 느껴왔습니다. 1학년 때부터 교환학생을 가게 된다면 (무조건) 조지아텍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II. 파견대학 및 지역 소개
기계공학부 유윤아와 같은 시기에 조지아텍 캠퍼스를 경험했기 때문에 내용 이 겁칩니다. 해당 귀국보고서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고, 아래에도 저는 겁치지 않 는 내용 위주로 서술했습니다.
III. 출국 전 준비 사항
1) 애틀란타 교통과 생활
마찬가지로 유윤아 님의 경험과 상당 부분 일치합니다. 애틀란타의 날씨는 대 부분 온화하거나 딥지만 동시에 편차가 급니다. 덥다가도 갑자기 추운 시기가 들이닥 치기도 하고, 그 후에 다시 따뜻해집니다. 앎은 패딩/후리스 등을 준비해서 가시는 것 을 추천 드립니다. 교통과 관련해, 후술하겠지만 저는 off-campus (학교 캠퍼스 밖) 에 살았기 때문에 전동 킥보드를 좀 더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전동 킥 보드를 종종 탔기 때문에 그 시스템에는 무리가 없이 적응했으며, 니me Bird (Jump) 을 모두 폰에 설치하여 근거리에 있는 전동 킥보드를 사용했습니다. 세 가지 업의 차 이점이라고 하면 사용 가능 영역과 과금 방식에 관한 부분입니다. 우선 캠퍼스 내부 에서는 Bird만 탈 수 있기 때문에 등하교 시에는 Bird만 이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과 금 방식이 니me은 최초 7분에 대해 정해진 금액을 과금한 후 1분당 과금되는 금액이 아주 많지는 않고, B i r d 는 최초 1 분부터 분당 과금방식을 사용하는데 그 액수가 Lime보다는 다소 급니다. 결과적으로 10분 미만의 단거리를 갈때는 Bird, 그 이상의 장거리를 갈 때는 니me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교통과 관련해, 저는 MARTA 버스도 종종 사용한 편이었는데 생각보다 안전합니다. 초기엔 무서워서 오후 8시 이후로는 타기를 꺼려하기도 했으나, 어느 시 점 이후엔 잘 타고 다녔습니다. 사실 무서운 것은 버스보단 길거리의 버스정류장에서
-1기다릴 때였는데 약/술에 취한듯한 분들이 와서 말을 거는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 리고 한국과 달리 버스가 언제 도착할지 (구글맵에 표시됨에도 불구) 부정확해서 막연 히 기다리는 상황도 불편했습니다. 그래도 평균 15분, 최대 20분 내엔 도착해서 타고 다녔습니다. 학교에서 학기 초에 학생들을 위한 MARTA 정기권을 판매하는데 (일정 금액을 주고 정기권을 구매하면 1회 랍승 금액이 절반이 되는 구조) 이 정기권의 구 매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MARTA 과금체계가 unsystematic 하기 때문인 데, 버스 카드를 찍으려고 주머니를 뒤적거리고 있으면 놀랍게도 대개의 경우 버스 기사님들이 그냥 타라고 하십니다… 텍스트로 읽으시면 이상하게 느껴지시겠지만 실 제 경험해 보시면 아실 것 같습니다. 한편 저의 경우 버스 카드(지하철 카드와 공용) 는 지하철역(Midtown station)에서 구매하고 충전해 다녔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국제 면허증을 만들어가시면 여행 가서 롄트하실 때 유용합 니다. 미국에서의 여행 시에는 더욱 렌트카 있냐없냐가 피로도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외국인이더라도 국제면허증만 있으면 어려움 없이 롄트 가능하니 만들어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렌트카 업체를 어디로 고르느냐가 중요할텐데, Avis Enterprise Hertz 등 미국 전국적으로 유명한 업체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큰 업체도 사용해 보고 저가를 찾아 작은 업체도 사용해봤는데, 롄트 비용이 저가이더라도 온갖 수수료 와 보험을 붙여서 결국엔 가격이 비슷해집니다. 수수료 내역 확인하고 보험 항목 협 상하고 하는 과정은 지난하 피곤하기 때문에 어차피 비슷한 가격인 것 큰 회사로 가 십시오.
2) 출국 전 준비 사항과 보험 관련 정보
역시 유윤아 님과 출국 전부터 연락을 취해 정보를 교환하며 준비했기 때문 에 같은 내용입니다. 덧붙일 내용이라면, Immunization 서류과 관련해 한국에서 미 리 서류를 준비해갈 필요가 없다는 것인데 이를 한국에서 가져가려면 유학생 전문으 로 큰 돈을 받고 해당 서류를 작성해주는 병원들에 방문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이 Immunization 서류는 미국 입국 시에 필요한 서류가 아니라 학교 측에서 요구하는 서류라는 점에서 시급성이 높지 않고 학교에 도착한 후 제출해도 문 저ㅣ가 발생하지 않더라는 점입니다. 학교 보건소인 Stamps Health Center 가서 필 요한 서류를 받을 수 있고, 접종한지 오래되서 다시 백신을 맞아야 하는 경우가 분명 있으실텐데 한국에서는 이 역시 큰 콘을 주고 맞아야 하나 학교 보건소에서는 (학기 초반 학교 측에서 모든 학생들에게 구매를 강제하는 학교 보험을 통해)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습니다.
3) 생필품 구매
출국 전 생필품의 경우는 최소한으로 챙겨가는 것을 추천드리는 편입니다. 미 국에서 구하기가 어려울 것이 분명한 한국 식료품만 챙겨 가시고, 나머지는 미국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물론 한국 식료품의 경우에도 캠퍼스에서 니be「/Lyft로 3?분 정도
-2-거리의 H-ma「t에 방문하시면 구매 가능합니다만 자차가 없는 교환학생 신분으로 필 요할 때마다 방문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며 한국에 있는 모든 상품이 있는 것은 아닙 니다. 애틀란타에 위치한 오프라인 상점의 경우 Publix(walking distance 내)와 Target(Uber 탑승 필요; 10분 정도 거리), Ikea(Uber 랍승 필요; 1?분 정도 거리) 가 있으며, 갈 일이 많지는 않았지만 Whole Foods Market(Uber 탑승 필요; 15분 정도 거리) 도 있어 조금 더 고급의 식료품을 구매하려면 방문 추천드립니다. 온라인의 경 우 당연코 Amazon인데, 조지아텍 이메일로 Amazon에 가입하■고 신청 절차를 걸치면 Amazon prime을 6개월간 무료로 사용 가능하니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일 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식료품 당일/익일 배송도 지원하고, 그 밖의 물품들도 무료 배 송 및 반품이 지원됩니다. 생필품 구매와 관련해 마지막으로 한 가지 추가하자면, 주 류의 경우 미국 오프라인 상점들은 와인과 맥주만 판매하고 그 밖의 주류는 니q니o「 shop이라는 상점들에서 따로 판매합니다. 저의 경우 Publix 인근에 위치한 Liquor shop을 가장 많이 이용했고(소주도 750ml 12달러 수준), 캠퍼스 북서쪽 Target/Ikea 근처에도 한 곳 있어 가끔씩 이용했습니다.
4) 주거
Ho니sing에 있어 교환학생이 고려하■게 되는 첫번짜! 선택지는 I-House이며, 교환학생 합격하고 얼마 안되서 I-House 입주 지원서를 제출하라고 메일이 옵니다. I-House는 교환학생 24명과 조지아텍 재학생 24명이 머무르는 기숙사인데, 교환학생 에 우호적인 분위기라 서로 다른 문화의 사람들이 가장 잘 mingle될 수 있는 환경이 라고 생각합니다. (Atlanta가 유독 Deep South여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인종 별로 잘 섞이지 않는다는 느낌을 교환 생활 내내 많이 받았습니다. 미국인들과의 대화에서, 필 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화의 깊이가 표면적인 수준에서 더 내려가지 못한다는 느낌 이 전반적으로 있었지만, 마찬가지로 외국인인 교환학생 친구들은 훨씬 friendly 합니 다.)
문제는 제가 I-House에 떨어졌다는 것인데, 지원서 작성 시기에 한창 바빴던 관계로 충분한 깊이를 담아 작성하지는 못했었습니다. 지원서가 문제인지 알았는데 지원서 작성에 있어 저보다 훨씬 짧고 빈약하게 쓰고도 붙은 사람들도 있었기 때문에 not the case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국가 별로 쿼터가 있는건 아닌가 생각했는데, 2/3은 스페인 친구들이었습니다. 다만 성별 쿼터는 확실히 있는데, 성별 외의 요소와 관련해서는 복불복이 좀 있는듯 합니다.
각설하고, I-House에 떨어졌을 때 선택지가 3가지 정도 생기고, 이후 나열하 는 순서는 추천하는 순위입니다.
(1) I-House가 아닌 조지아텍의 기숙사
가장 강하게 추천합니다. 일단 절차가 가장 간단하며 scam의 가능성이 0에 수렴한다는 점에서 추천합니다. 시설이나 위치가 기숙사 by 기숙사일 수 있겠지만,
-3-off-campus 를 구하는 절차와 비교하면 모두 감수할만한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캠 퍼스 자체가 (서울대와 비교하면 더더욱) 넓지 않기 때문에 기숙사 내에 산다면 생활 반경이 대부분 walking distance에 들어올 것이라 더욱 추천할만 합니다. 물론 학부 생용 건물들이 대부분 오래되었기 때문에 방음에 취약하고 수면환경이 중요하다면 2 번 옵션을 고려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2) off-campus 아파트
저의 경우 off-campus 아파트에 살았는데, 구하기만 한다면 가장 괜찮은 선 택지입니다. 안전하고, 방음도 괜찮습니다. 또한 애틀란타 대부분의 아파트들은 옥상 수영장과 barbeque 공간을 갖추고 있어 주말에 휴식하기에도 좋습니다. 렌트비는 교 내 기숙사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가구가 갖춰져 있냐 하는 부 분이니 그 여부를 주의깊게 살피고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가구가 없는 경우 Ikea에 가서 비싸지 않은 가격에 구매한 후 되팔 수 있으나, 구매하고 집까지 가져오는 과정 과 되파는 과정이 상당히 번거롭기는 합니다.
(3) off-campus에서 누군가의 집에 하■숙
신뢰할만한 집주인을 만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리고 강조하는 부분은 집주인을 직접 만나기 전까지 절대 입금을 하지 말라는 점입니다. 선입금을 강요한다 면 꼭 다른 집을 알아보십시오. 한국에서 미리 계약을 확정짓고 가고 싶으실 수 있겠 으나, 신뢰할만한 거래 당사자는 결코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Airbnb 등에 일주일 정도 묵으며 현지에서 집을 알아보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가서 현지의 분위기를 파악하고 집을 알아봐도 결코 늦지 않고 한국에서 구글링을 통해 궁리하는 것보다 오히려 선택지를 넓힐 수 있습니다. 선입금은 절대 금물입니다. 연세대에서 온 교환학생 친구의 경우 facebook 그룹인 atlanta subleasing 커뮤니티에서 집주인을 만나 무사히 한 학기간 거주했으나, 드문 경우라고 판단합니다.
그래서 off-campus 아파트 구하는 방법 및 중요 고려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 다.
- 기본적인 시스템은 각 아파트마다 운영 주체들이 있고, 이들이 자체 홈페이 지를 운영하면서 거주하려는 사람과 직접 계약하는 방식입니다. 혹은 1년 단위로 계 약한 사람이 방을 비우는 관계로 몇 개월 단위로 다시 방을 내놓을 수도 있습니다(so called subleasing; 재하■청 느낌). 위에서 언급한 facebook 그룹인 atlanta s니bleasing이나 조지아텍 한인 학생회인 GT KUSA 등을 통해 subleasing을 구할 수 있는데, 이 경우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의 문제- 선입금 금지입니다.
- 조지아텍 학생들이 주로 사는 아파트로는 (동쪽) Here, university house, modera; (서쪽) Westmar, palomaz 8 west, brady 등이 있습니다.
- 시세는 (2021년 하반기 기준) 1인실 살면 월 16??달러, 3인실 살면 월에 11??달러 수준입니다. 2인실 이상에서 거주하■려면 위에서 언급한 facebook 그룹인 atlanta subleasing 등에서 미리 룸메이트들을 구히■고 아파트 운영사
-4-혹은 s니bleasing을 내놓능 사람과 계약하면 됩니다.
- 대부분 1년 단위 계약이라 방 구하는게 아주 쉽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제 가 살았던 The brady apartments는 월 단위 게약이 가능하니 참고히■시길 바랍니다.
- 위치는 google map 통해 본인이 주로 수업을 들을 건물 위치를 확인하고 그 위치에서부터 walking distance에 있는 아파트를 선택하기를 추천합니다. 지리를 학교 동쪽과 서쪽으로 나눈다면, 동쪽에만 Publix와 같은 식료품점이 학교 동쪽에 있어 동쪽 아파트들이 전반적으로 살기 좋으나, 수업을 주로 듣 는 건물들과의 거리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위치와 관련해 또 중요한 것이 Stingerette(학교에서 운영하는 야간 콜택 시) 으로 갈 수 있는 위치냐 여부인데, 밤 늦게 걸어다니기란 다소 위험할 수 있는 일인반면 시험 공부하다가 도서관에서 늦게 나오는 등의 이유로 밤에 다닐 일이 종종 생기므로 Stingerette의 존재가 중요합니다.
- 위에 언급한 것처럼 가구가 기본 제공인지 여부도 주의깊게 살피십시오. 5) 통신사 및 계좌
통신사는 tmobile 등 통신사 가서 선불 유심(prepaid phone) 사서 사용하■면 됩니다. 어떤 통신사를 사용할지 여부는 한국에서 어떤 통신사를 썼냐에 따라 호환이 잘 되는게 다르다고 들었는데, 편차가 크지는 않다고 들었습니다. 저의 경우엔 skt를 한국에서 사용했고 tmobile 호환성이 좋다는 말을 들어서 결정했습니다. 한 달에 50 달러면 무제한데이터 사용이 가능합니다. 재충전은 시기 때마다 문자가 오니 카드 등 록해서 결제하면 됩니다. 연세대에서 교환학생 온 친구의 경우, 한국에서 국제유심을 미리 구매하고 준비해오기도 했는데 가격 대비 제공되는 데이터 양 고려 시 미국 현 지 유심이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외에 별도의 미국 번호가 필요하다면(한국에서 사전 준비 목적 등으로) Textnow 라는 업을 사용하면 번호를 발급받아 문자와 전화 통화가 가능합니다. 다만 본인 인증 번호가 수신되지 않는 등 사용이 제한적입니다.
미국 계좌의 경우 만드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리는데, 일부 온라인 상점의 경 우 북미에서 만들어진 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합니다. 지금 기억나는 에시는 캠퍼스 인 근의 영화관인 Regal 인데, 온라인 에매가 한국 카드로는 불가했습니다. 미국 게좌를 만들려면 반드시 은행에 미리 에약을 하고 가야하는데, 전화로 에약하시면 됩니다. 업 을 통한 에약의 경우 아마 최초 방문 시에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해당 은행 서비스에 가입을 해야 온라인 에약이 가능하고, 가입 시 SSN을 요구하기 때문에 한 국인인 저희는 직접 방문해야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한편 미국 대부분의 서비 스/점포가 그러하듯 문의가 어렵기 때문에 전화연결에 실패하실 경우 직접 방문해서 에약을 잡으신후 재방문하시는 방향을 추천드립니다. 필요한 서류는 비자랑 DS-2019 가 핵심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방문하실만한 은행 점포는 다음과 같습니다.
-5-- Bank of America Financial Center
(404) 607-4850
https://goo.gl/maps/qPcqhnk7f2nA14tK6
- Bank of America (with Drive-thru ATM)
(678) 686-9080
https://goo.gl/maps/rbKj3X6XVb6H7oKm6
IV. 학업 및 현지 생활 안내 1) 식사
가능한 선택지로는 (1) 학교 cafeteria (2) 학교 내 non-cafeteria 식당 (3) 배달음식 (4) 학교 인근 식당 이 있습니다.
학교 내 식당들(cafeteria 식당과 non-cafeteria 식당) 에서는 Dining Dollar 를 사용할 수 있는데, $100 or $200 or $400을 미리 학생증에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고 Dining Dollar 사용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첫번째, tax가 면제된다는 점 이고; 두번째,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충전해준다는 점입니다. 저는 한 학기 동안 $600 정도의 Dining Dollar를 사용했습니다.
학교 cafeteria는 생각보다 종류가 제한적인데, Brittain Dining Hallz west village, north avenue 의 3곳 뿐이고, 음식 퀄리티는 brittain 이 가장 괜찮아서 저 세 곳 중에는 가장 많이 갔습니다. 가격은 $15-$17로 서울대 학식 가격 생각하면 상 당히 비싸지만 나가서 먹거나 배달음식을 먹으면 아무리 적게 나와도 $25-30 은 나 온다는 걸 생각해보면 싼 가격입니다. 다만 맛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교내 non-cafeteria 식당은 그래도 종류가 좀 있는데, Tech green 이라 부
광장에 푸드트럭이 4개 정도 들어오고(가격은 약 15달러, 맛은 역시
학교
중앙
르는
기대하■기 어려움), Exhibition hall 내에 panda express와 타코집이 있습니다. 제 경 험상 Exhibition hall 내의 식당 두 곳이 가장 가성비가 뛰어난 식당들이었습니다. 교 내에 카페가 그래도 꽤 있는데, dining dollar 로 커피 마시고 빵류 먹으면 끼니 해결 이 가능합니다.
배달음식은 생각보다 종류가 많지만, 막상 또 먹으려면 아주 종류가 많지는 않습니다. Uber Eats 와 DoorDash 두 종류의 업이 크게 있고, 둘 다 membership 구독하면 할인이 들어가는에 한 달 동안의 무료체험이 있습니다. 제 경험 상 Uber Eats 보단 DoorDash의 배달 속도가 조금 더 빨랐던 것 같습니다.
2) 수강신청 시스템
재학생들이 진작에 수강 신청을 진행하고 교환학생들은 여석을 할당받습니다. 수강 신청 대기 리스트가 있는데 그 마저도 최대 대기가능 인원 숫자가 정해저 있어 서, 인기 많은 수업은 대기 명단에도 등록하지 못합니다. 각 과의 adviso「분을 우선적 으로 만나서 한국에서 들었던 수업들을 검토하고 pre-requisite 충족 여부를 결정한
-6-후 수강 가능한 과목 long list를 작성합니다. 그 중에서 정원 여석이 있는 수업들을 신청하고, 대기 명단에도 이름을 올린 후 스나이핑 하는 방식으로 수강신청이 진행됩 니다.
3) 수강한 (산업공학과) 수업 소개
(1) Capital Investment Analysis
- What I expected from this course? 금융공학 분야에 관심이 많았기 때 문에 수강 했습니다.
- Did I get it? 교수님이 challenging 하신 동시에 강의력이 좋으서서 많이 배웠습니다. 교환학생 때 수강한 수업 중 가장 집중해서 수강했덩 수업이었습 니다. 서울대로 돌아와 산업공학과의 '금융공학개론'으로 인정받았고, 수업 내 용을 보면 경영학과의 '재무관리' 수업과도 유사도가 높지 않나 생각합니다.
(2) Regression/Forecasting
- What I expected from this course? 마찬가지로 시계열 데이터인 금융 데이터와 관련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 Did I get it? 나름 만족했던 수업이었고, 서울대학교 통게학과의 '회귀분석 및 연습' 수업으로 인정받았습니다.
(3) Supply Chain Economics
- What I expected from this course? 공급망이 대한 수학적 분석을 바랐 습니다.
- Did I get it? 산업공학도, 경제학도, 수학적 분석도, 깊이가 있지는 않아서 다소 실망했습니다.
(4) Cornerstone Design
- What I expected from this course? 수강 신청 시 (교환학생 advisor 셨 던) Chen Zhou 교수님깨서 "너 교환학생이니 조지아텍 학생들과 교류하는 경험을 해보고 싶지 않겠냐. 그러기에 최적인 것이 Cornerstone Design 수업 이다. 팀플 위주의 수업이라 미국에서의 학부 생활이 어떤지 경험하기에 최적 이다." 라고 강력하게 추천하서서 차마 거절하지 못해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 Did I get it? 실제로 룸메이트들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교류를 했던 외국 인 친구들이 cornerstone design 팀원들이었습니다. 한 팀이 한 학기 내내 유지되기 때문에 사람 by 사람 복불복이 있기는 하나(미국에도 프리라이더는 존재) 유의미한 경험이었습니다.
V.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마치는 소감
있을
먹을
없다며
놀거리도
가
불편하고
막상
때는
없고
것도
교통도
인생에서
불평했습니다. 그렇지만
되돌아보면
이렇게 걱정
없이 지냈던 시기가
있나 할 정도로 여유로웠고, 공부도 조금은 했고, 새로운 환경에 제가 잘 적응
-7-위의 내용으로 본부 국외파견 교환학생 의무 사항인 수학 후기를 제출합니다. 서울대학교 국제협력본부에서 이를 OIA 홈페이지 게시 등 정보 공유 및 학생
안내, 홍보 등으로 활용하는 것에 동의합니다.
제출일자
2022년 3월 3일
지원자*
박 건 호 (박건호)
하는지 테스링도 하는 시기였습니다. 제 인생에 교환이란 시기를 추가해서 다 행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