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교환 프로그램 참가 동기
교환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유는 대학생 때 해외 생활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특별
한 기회이고 특히 영국으로 지원해서 영어 실력을 키우고자 했습니다. 또한, 축구를
좋아하기 때문에 프리미어리그 직관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영국으로 지원했습니
다.
II. 파견대학 및 지역 소개
제가 다닌 Queen Mary, University of London은 영국 London 동부에 위치한
학교이고 가장 가까운 지하철 역은 Mile End입니다. 대학은 서울대에 비해 크기가
작고 학생 수도 적습니다. Mile End역에서 London 중심부까지는 지하철로 30분 정
도 소요됩니다.
III. 출국 전 준비 사항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준비해가면 좋습니다. 특히, 영국에서는
contactless 카드를 주로 사용합니다. 현금은 사용할 일이 거의 없어서 준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유럽여행을 다닐 계획이면 미리 계획을 세우고 비행기 표
를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IV. 학업 및 현지 생활 안내
학업은 서울대에 비해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총 4과목을 듣는데 수업시
간이 과목당 일주일에 2시간 정도 되기 때문에 일주일에 수업이 8시간 밖에
없습니다. 대신 과제가 많은 편이므로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현지
생활은 물가가 비싼 편이므로 돈을 아끼려면 직접 요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III.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마치는 소감
좋은 기회를 얻어 영국에서 한 학기 동안 생활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좋은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었고, 제가 좋아하는 축구도 맘껏 보러 다녔습니다. 짧은 기간이
라 영어가 많이 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해외 생활을 하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
는 것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면서 우리나라와 다른 점이 무엇
인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대학 생활에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것 같아 행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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