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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니어 대학수학 후기][벨기에] 손O진_KU LEUVEN_2023학년도 제1학기 파견

Submitted by Editor on 5 October 2023

1.
학교 소개
KU Leuven 대학교는 벨기에 플랑드르 지방 네덜란드어권 루벤에 위치한 대학교입니다
루벤은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서 약 20km ( 기차 20 3030분) 떨어진 작은 도시입니다
벨기에 나라 자체가 굉장히 작습니다 루벤은 Ku Leuven을 중심으로 생긴 대학 도시입니다
대학을 중심으로 도시가 형성된 만큼 도시의 학생밀도가 굉장히 높고 동네가 안전한 편입니다 도시가 원형으로 생겼는데 그 안에 학교 기숙사 사설 기숙사 학교 건물들이 골고루 퍼져 있습니다 도시가 크지 않아 어디를 가든 도보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대부분 학생은 자전거를 타고 다닙니다
Ku Leuven은 벨기에 내에서는 가장 좋은 대학교라고 여겨집니다 벨기에는 대학교 입학 시험이 존재하지 않는 대신 대학을 졸업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FF를 받는 일이 일상적이고 재시험을 보는 학생이 많습니다 Pass만 받으면 되는 분들은 공부를 생각보다 많이 해야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수업을 pass하기 어려운 만큼 대학교 11학년 도중에 공부를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제가 본 full time 공과대 학생들은 몇 과목은 일부러 FF를 받고 재시험을 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제가 파견을 다녀온 20232023년도 11학기에는 경제, 경영 전공 학생들만 88명 모집하였는데
저는 단독으로 다녀왔습니다 유럽 미주 아시아 각국의 교환학생과 유학생이 많은 편인데
유독 한국 학생이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한국인 학생이 전체 몇 명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성균관대학교 학생 33명 포항공대 학생 22명을 만났습니다 한국과 협정이 적게 맺어진 것인지 유독 한국에서 인기가 없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유럽 안에서는 교환학생을 하기 좋은 학교라는 인식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학생들이 많은 만큼 파티가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몇몇 아시아권 학생들의 경우 유럽 내에서 QS 순위 7676위 가 높아서 선정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캠퍼스 소개
캠퍼스는 루벤 이외에도 브뤼셀 앤트워프 겐트가 있는데 루벤 캠퍼스가 본 캠퍼스입니다
교환학생을 신청할 때 브뤼셀과 루벤 캠퍼스 중 선택을 할 수 있는데 저는 사전 정보 없이 루벤 캠퍼스를 설정하였습니다 nominate 이후에 캠퍼스를 변경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긴 합니다 제 기억에 캠퍼스마다 특화 강좌가 다르기 때문에 특정 수업을 듣고 싶으신 분은 그거에 맞춰서 지원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루벤 캠퍼스에서 제 44학년 11학기
가 들을 수 있는 수업은 거의 석사 수업이라는 점이 단점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루벤을 선택한 것에 굉장히 만족합니다 일단 학업적 성취를 목표로 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수업을 듣는지는 저에게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루벤이 확실히 안전하고 학생 이벤트도 학기 내내 많기 때문에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브뤼셀이 수도라서 좀더 편리한 면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브뤼셀의 캠퍼스는 매우 작고 건물 한 개 학생 활동이 적은 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루벤은 밤 1212시 이후에 돌아다녀도 안전한 수준으로 유럽 내에서도 안전한 도시인 반면 브뤼셀은 치안이 굉장히 안 좋은 지역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 점 고려하셔서 캠퍼스 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지원동기
저는 교환교를 정할 때 기준이 별로 없고 미주나 아시아가 아닌 유럽을 가겠다는 목표 하나였습니다 그나마 가고 싶었던 나라가 프랑스였는데 프랑스는 프랑스어 자격증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포기하고 근처에 있는 나라를 선택하였습니다 구사할 줄 아는 유럽어가 없었기 때문에 영어가 비교적 잘 통하는 네덜란드와 벨기에 네덜란드어권 를 지원하였습니다
북유럽이나 독일도 영어가 잘 통하는 것 같습니다 교환학생을 벨기에로 간다 혹은 다녀왔다고 하면 왜 하필 벨기에인가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고 지원을 고민하시는 분들도 벨기에에 대한 정보가 적다는 부분이 지원을 결정하는데 장애물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단점부터 말씀드리자면 타국에 비해 비자 준비 과정이 다소 까다롭고 비쌉니다 독일
네덜란드 영국을 간 제 지인들은 출국 전에 특별한 준비를 안 하고 가는 것 같았는데 벨기에는 비자를 발급받는 것이 필수입니다 Nominate 이후에 학기 중에 해야할 일이 비교적 많은 것 같습니다 또한 한국인이 적고 그만큼 정보가 부족합니다 저는 한국인이 적은 것 자체는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출국 전에 방을 구하는 과정에서 정보가 부족하여 꽤 고생하였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33번 항목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유럽 내에서도 독일이나 스페인과 비교하였을 때 생활물가가 비싼 편인 것 같습니다
북유럽이나 네덜란드와 비교하면 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유럽에서 교환학생을 하며 경험할 수 있는 건 모두 경험할 수 있습니다
3.
귀국 전 준비 과정: 비자와 기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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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먼저 출국 전 학생 비자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이는 주한 벨기에 대사관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대로 하시면 됩니다.. 이 과정에 대한 정보는 네이버 블로그 등을 참고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서류는 온라인으로 구비할 수 있습니다.. 건강진단서를 지정된 병원에서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이것만 미리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과정에서 8080만원 정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비자 딱 66개월 받았습니다..
<<Housing>
다음은 기숙사 신청입니다.. 루벤은 학생 기숙사 수요가 굉장히 높습니다.. 입학 정원이 많고 international 학생도 많습니다.. 이에 비해 학교에서 직접 관리하는 central central 기숙사 정원은 매우 적습니다.. 저는 이것을 모르고 기숙사를 지원할 때,,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하여 마음에 드는 기숙사를 세 곳만 지원하였습니다.. Studax comfort type 1 , Rega Type 3, Type 4 세 군데만 지원하였습니다.. 세 군데 모두 떨어졌습니다..(studax11월, rega 12월에 메일 받음..)) 저는 99월 11일 파견 선정 이후 1010월 33일에 지원하였는데,, 빨리 지원할 수 있으면 최대한 빨리 지원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학생 기숙사는 무조건 빨리 신청해야 됩니다.. 특히 가을학기를 지원하신다면 신입생이 많기 때문에 더 빨리 신청해야 됩니다.. 99월 개강임에도 불구하고 44월에 지원을 해야 하고 88월에는 아예 방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C
Central 기숙사를 잡지 못하면,, 사설 기숙사에 메일을 보내거나 부동산 사이트에서 방을 구해야합니다.. 저는 학교와 cooperation agreement를 맺은 The village 기숙사에 연락을 하여 계약서 작성 직전 단계까지 갔는데,, 1212월 중순 기숙사 측에서 잠수를 탔습니다.. sstudentcomfort.be 라는 부동산에서 소유한 사설 기숙사였습니다.. 다른 매물에 대해 메일을 보내면 답을 해줬던 것으로 보아서 의도적으로 연락을 피한 것 같았습니다..
출국이 한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 the village the village 기숙사를 포기하고,, 학교에서 제공하는 사이트  kotwijs, 각종 사설 부동산 사이트,,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계속해서 확인하였습니다.. 하지만 기준((계약기간,, 개인 화장실 여부,, 위치,, 가격))을 충족하는 매물도 없었고,, 방의 상태를 확인하기 어려웠으며,, 부동산에서 잠수를 탄 경험을 겪은 후라 출국을 22주 앞두고 온라인으로 방을 구하는 것을 아예 포기하였습니다.. 기숙사//부동산 측에서도 방을 직접 보고 계약을 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제 기준을 충족하는 방들에 방을 보러가는 appointment를 잡는 메일을 보냈습니다.. 벨기에에 도착한 날((11월 2277일))부터 방을 보러 가서 33일간 방을 네다섯개 정도 보고 그중 하나를 결정하여 바로 월요일에 계약서 작성하였습니다.. 제 주변 다른 교환학생들도 직접 와서 구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봄학기 기준,, 가을학기에는 이조차도 쉽지 않다고 합니다.. 최대한 학교 기숙사를 잡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방을 구하는 기간 동안 호텔에서 생활하고 모든 기숙사를 전부 걸어 다녔습니다.. 루벤이 작아서 최대 2020~~3030분 정도 걸어야 했던 것 같습니다.. 다른 옵션으로는 에어비앤비나 호스텔이 있습니다 간혹 에어비앤비에서 자전거를 제공해주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도심에서 좀 떨어진 에어비앤비를 잡고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저는 시차 적응을 해야 되었고 방이 없어 마음이 불안하여 호텔을 잡았지만 호스텔을 잡으면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더 오래 머물며 방을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처지에 있는 다른 교환학생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만약 봄학기 파견이라면 가서 방을 구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저는 Globiss 부동산의 Sint-
antoniusberg 1 사설 기숙사를 구했습니다
가구
저는 furnish가 반쯤 된 방을 구하였기 때문에 매트리스와 이불을 구매했는데 IKEA에서 주문하니 22일 이내로 빠르게 배송이 왔습니다 벨기에에서 두 번 배송 서비스를 이용했는데 1 22일 내로 빠르게 왔습니다 다만 사설 기숙사에 사는 저의 경우 관리인이 없었기 때문에 물건을 직접 수령해야됐습니다 IKEA가 버스를 타면 404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 직접 가서 필요한 물건을 살 수도 있습니다
4.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 11주차
개강 전에 다양한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직접 프로그램을 골라서 신청해야하는 방식입니다 저는 모든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참석하였습니다 이때 행사도 많고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이기 때문에 친구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은 무조건 가기를 추천합니다 저도 교환 생활 내내 첫 주에 친해진 친구들과 가장 가깝게 지냈습니다
주말에도 O T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것은 온라인 신청이 아니고 대면 신청이었습니다
근처 수도원의 맥주 양조장에 가는 프로그램은 약 1010유로 정도 했던 것 같은데 굉장히 인기가 많아서 표가 sold out 됐으니 현금을 들고 빨리 가서 줄을 서시기를 추천합니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외에도 단과대에서 주관하는 파티,  pangea나 ESN에서 주관하는 행사도 많으니 페이스북 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잘 챙기시기를 추천합니다
O
T 프로그램에서 mandatory session session에서 수강 신청 registration, 계좌 생성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시청에 register하고 계좌를 생성하는 과정의 많은 단계가 appointment를 잡고 대면으로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미리 방문을 하시기를 추천합니다
5.
수강신청과 수업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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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 신청
먼저 수강신청은 개강 이후 온라인으로 이루어집니다.. nominate이후 Learning Learning agreement를 작성하며 수강 예정 과목을 제출하는데,, 꼭 이것과 동일하게 신청할 필요는 없습니다.. 약 한달간(?)(?) 수업 신청과 변경이 자유롭기 때문에 LA에 얽매이지 않아도 됩니다.. 여러 수업 신청해서 들어보고 수업 신청하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OT에서 잘 설명해줍니다.. ISP (individual study program)를 통해 수강 신청을 하고 수강 확정 이후 시험 날짜까지 확정됩니다.. 수강확정과 동시에 종강날짜도 알 수 있습니다.. 원하는 수업을 못 듣는 경우는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 수강신청에 대해 크게 걱정할 것은 없습니다..
저는 경제학 전공으로,, KU Leuven에서는 Faculty of Economics and Business(FEB)  소속이었습니다.. Leuven 캠퍼스의 경우, , FEB의 학사 과정 수업은 굉장히 제한적이었습니다.. 저는 이미 66학기를 다닌 상태였기 때문에 bachelor level의 경제학 수업은 이미 들은 수업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교양 수업 11개와 master 수업 33개를 신청하였습니다.. 처음 수업을 33개 신청하였는데,, student advisor가 18ects 이상 신청하기를 권장해서 한 과목 추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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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과 시험>>
두 개의 시험이 예정된 여행과 겹치게 되어 시험을 두 개 응시하였습니다.. 출석 체크가 전혀 없었고,, 저는 팀 과제 활동에는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석사 과정 수업의 경우,, 학생들이 수업 중간에 질문을 많이 했습니다.. 시험은 2020점 중에 1010점 이상을 받으면 pass입니다.. 첫 번째 시험 이후, fail, fail을 받은 과목들 재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2233--11의 경우 첫 시험 기간은 대략 66월 115~305~30일이었고 재시험 기간은 88월 중순이었습니다..
1.
((교양)) The low countries at the crossroads of European history (6ects)
벨기에,, 그리고 벨기에와 함께 저지대 국가로 불리는 네덜란드와 룩셈부르크, 3, 3개국의 역사를 배우는 수업이었습니다.. 학생들이 전부 교환학생이었습니다.. 시험은 55문제 전부 서술형이었습니다.. 짧게 서술하는 문제는 88 문장,, 긴 문제는 20 20 줄 이상 작성해야 했습니다.. 저는 하루동안 시험을 준비했는데,, 교수님이 OT와 시험 직전에 예시로 주신 문제 1010문제를 위주로 공부하였습니다.. 시험 문제도 유사하게 나옵니다.. 저는 모든 문제를 10 10 줄 내외로 작성하여 fail할 것으로 예상하였는데,, 13/2013/20으로 pass하였습니다..
2.
Health Economics (6ects)
벨기에와 다른 나라들의 건강보험제도에 대해 배우는 수업이었습니다.. 석사 과정 수업으로 다소 어렵고 paper를 읽고 발표하는 팀 과제(1(1인 가능))도 있어 저는 사실상 수업을 드랍하였습니다.. 시험도 일정이 맞지 않아 응시하지 않았습니다.. 학생 수는 1515명 내외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수업 도중 학생들이 자유롭게 질문을 하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3.
Introduction to Management and Strategy (3ects)
경영 전략에 대해 간단히 배우는 수업이었습니다.. 수업 자료는 교재, , 교재 ppt, 예시 hand outs가 있습니다.. 시험은 44문제 서술형이었습니다.. 교재에 나오는 기본 개념들을 물어보는 문제가 있었고,, 예시 상황에 배운 내용을 적용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물어보는 개념들은 지엽적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예시 상황은 hand out에 주어진 것과 동일했습니다.. Robin hood의 상황을 경영 전략의 시선으로 해석하는 문제였는데,, 이미 수업에서 다룬 문제였습니다.. 심지어, , 해당 hand out가 참고자료로 전부 주어졌습니다.. 암기보다는 이해에 치중한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업에 적당히 참여했으면 무리 없을 것 같습니다..
4.
Entrepreneurial Finance (4ects)
Entrepreneurial finance
Entrepreneurial finance는 학점을 채우기 위해 신청하였기 때문에 정보가 없습니다.. 시험도 응시하지 않았습니다.. 유럽의 대학교는 출석체크를 거의 하지 않습니다.. 시험을 응시하지 않을 때도 교수님께 연락을 드리지 않았습니다..
6.
생활 비용
먼저 저의 월세는 665050유로((rent 600 + rent 600 + 관리비 50)50)였습니다.. 한화로 약 90~10090~100만원 정도입니다.. 저는 계약기간이 더 짧은 방을 구하지 못해서 2/7~9/7(72/7~9/7(7개월) ) 계약을 맺어 housing에 700700만원 정도 지출하였습니다.. 기숙사가 city center(oude markt)에 위치하였고,, 그 해에 renovate되었고,, 개인 화장실이 있는 것을 생각하면 합리적인 가격이었습니다.. 개인 화장실이 없는 경우 400~500400~500유로 선인 것 같고,, 개인 화장실++공용주방 형태의 경우 600+600+유로,, 주방이 있는 studio의 경우 800+800+유로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대체로 가격과 퀄리티가 비례합니다만,, 기숙사 중 la foresta는 멀고 주방도 100100명 이상 공유한다는 이야기를 들어 비추천합니다.. 저의 기숙사는 1212개의 방((입주 인원 1010인 정도))이 있어 주방을 다 같이 공유하였는데,, 주방에서 거의 사람을 만나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기숙사는 2020명 정도 화장실과 주방을 공유하는 것 같습니다..
생활 물가는 유럽 중 비싼 편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맥도날드 세트가 1010유로((환율 1350~1450)1350~1450) 정도 됩니다.. 간단하게 외식을 하면 22만원 정도 나오고 식사에 음료까지 마시면 2.52.5만원 이상 나오는 정도입니다.. 저는 여행을 다닐 때를 제외하면 거의 요리를 해먹었습니다. . 마트 물가는 한국과 비슷하거나 저렴합니다.. 마트는  Aldi, LIDL이 저렴한 편인 것 같고,, Delhaize, carrefourr express는 비싼 편이었습니다.. 이외에도 SPAR, Circle(SPAR, Circle(아시안 마트)) 등이 있습니다..
7.
여행 및 여가 생활
벨기에는 유럽 각지를 여행하기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저는 학업보다는 여행에 치중한 교환학생 생활을 하였기 때문에 벨기에 생활에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파리는 flixbus를 타면 4.54.5시간,, 편도 1155유로 선에서 다녀올 수 있습니다.. 암스테르담은 33시간, , 편도 1010유로 가능합니다.. 런던도 브뤼셀에서 eurostar를 타고 갈 수 있습니다.. 저가항공((RyanyanAir)이 다니는 Charleroi 공항도 있어 저렴한 항공편을 구할 수 있습니다.. Esncard를 만들고 한 달 전에 항공권을 예매하면,, 10% 10% 할인과 23kg ccheckheck--in bagin baggagage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루벤은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학생 이벤트가 많습니다.. Ku  leuven 단과대별로 학생 바(fakbar)를 운영하여 저렴하게 술을 마실 수 있습니다.. 암스테르담이나 파리처럼 도시 생활을 즐길 수는 없지만,, 소도시에서 학생들끼리 저렴하게 안전하게 놀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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