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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윤O은_UCLA_2023년도 1학기 파견

Submitted by Editor on 6 October 2023

1
교환 파견 동기
대학 입학하면서 꼭 교환학생을 가고자 다짐하였고 2 33년 봄학기에 기회가 되어 준비하고 지원하였습니다 해외에서 몇 개월 동안 학부생으로 공부하고 생활하는 경험이 귀하다고 생각하였고 이러한 경험을 통해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였습니다


2
파견대학 및 지역 소개
2.1
파견대학 지역 선정 이유
University of California
중 Los Angeles Angeles에 파견되었습니다 미국이라는 국가로 파견되는 것을 우선적으로 생각하였는데 이는 영어를 사용한다는 이유가 가장 크게 작용했습니다
그 중 U CC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크게 날씨와 문화 때문이었습니다 한국과는 다르게 사시사철 맑은 날씨와 여유로운 생활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색다른 생활을 하고 싶었습니다
2.2
파견대학 지역 특징
캘리포니아는 날씨가 좋기로 유명한데 제가 지내는 동안은 이상기후로 꽤 자주 날씨가 우중충하고 비도 자주 내렸습니다 그래도 한국과는 다르게 크게 덥고 습하지는 않았지만
기대했던 만큼 화창한 날씨가 매일매일 지속되지는 않아 조금 속상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UCLA
UCLA는 LALA의 가장 중심가 중 한 곳인 WestwoodWestwood에 위치해 있습니다 Hollywood street
the Getty, Santa monica, the Grove, Griffith observatory 등 관광 명소들과는 아주아주 가까워 정말 자주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니버셜 스튜디오 디즈니랜드 s ix
flags 등 주변에 놀이공원이나 놀거리도 많습니다 K towntown도 가깝게 위치해 있는데 LALA에 아시안 커뮤니티가 많이 활성화 되어있어 한국 먹을거리나 놀거리도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3
출국 전 준비 사항
3.1
UC 캠퍼스 및 비자 신청
본교 OIA OIA 선발 결과 발표 후,, UCEAPUCEAP를 통해 지원을 하게 됩니다.. UCUC계열의 학교는 지원 마감 기한이 타 학교들에 비해 매우 짧았던 것으로 기억해서,, 발표 직후 바로 준비를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전공 관련한 자기소개서, , 수강 예정 과목들,, UC UC 지원 캠퍼스 우선 순위 등을 작성하여 업로드해야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본교 OIA OIA 관계자분께서 검수를 해주시기에,, 사소한 실수는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후,, 캠퍼스 배정 결과가 나오고,, acceptance letteracceptance letter를 받게 됩니다..
그 이후, , 비자 신청을 진행하게 되는데 DS2019 DS2019 서류와 비자를 받기 위해 여러 과정을 진행해야 합니다.. 각 단계들을 잘 숙지하시고 미리미리 비자 면접 등을 여유롭게 준비하셔야 귀국 직전에 시간에 임박해서 위태롭게 준비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2
숙소 및 기숙사
U
UCLACLA는 크게 off campus apartmentoff campus apartment와 hillhill에 있는 dorm dorm 신청이 가능합니다.. Housing Housing 신청 시 우선순위를 받고 이를 바탕으로 ucla ucla housinghousing에서 배정을 해줍니다.. 시간에 맞추어 신청을 하고 돈을 납부하시면 됩니다.. Off campusOff campus는 기숙사보다 많은 현지 룸메이트들과 지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기숙사는 hhillill에 있는 dining halldining hall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러 장단점이나 비용적인 부분 등을 따져서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3.3
기타
Immunization sheet
Immunization sheet을 작성하는 것이 조금 번거로웠던 것 같습니다.. UUCLA CLA 측에서 요구하는 예방접종 리스트와 본인이 맞았던 예방접종 기록을 비교하여 추가적으로 필요한 접종을 진행하면 됩니다.. 이 또한 미리미리 준비하여 사전에 보건소나 근처 병원을 예약하여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4
학업
4.1
수강신청 방법
공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처음 restricted restricted 과목들 listlist를 보내주는데,, 이 listlist를 확인해보았을 때,, 수강 가능한 과목들이 거의 없어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해당 listlist를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는 것 같고,, first enrollment first enrollment 시작 전에 듣고 싶은 교과목들의 prerequisiteprerequisite들을 확인해 서울대학교에서 들었던 transcripttranscript나 강의계획서 등을 자료로 제출하면 requisite restrictionrequisite restriction을 관계자분께서 제거해줍니다.. ((이때 질문게시판을 활용하였습니다..) ) 시기에 맞추어 enrollment processenrollment process를 진행하면 되고,, 만일 수강신청을 실패하였다
면 교수님께 빠르게 메일을 드려 PTE numberPTE number((교수님의 권한으로 입력 시 바로 enroll enroll 가능합니다))를 받을 수 있는지 여쭤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4.2
수강 과목
(1)
FFTV 6A : History of the American Motion PictureTV 6A : History of the American Motion Picture
H
Hollywoodollywood의 본고장인 LALA에서 ffilm ilm 수업을 들어보고 싶기도 하였고,, 실제로 ucla film ucla film majormajor가 굉장히 유명하기에 교양 수업으로 선택하였습니다.. 무성 영화부터 시작하여 왜 서부에서부터 film industryfilm industry가 성장하게 되었는지 등 영화의 역사에 대해 알 수 있던 수업이었습니다.. 수업 후에는 screeningscreening을 해주어 당대 시대의 대표작들을 보여주는데 이 또한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해당 수업이 아니더라도 film class film class 하나정도 들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MMSE 121, 122SE 121, 122 :: Materials Science of Semiconductors, Principles of Electronic Materials Science of Semiconductors, Principles of Electronic Materials ProcessingMaterials Processing
Semiconductor
Semiconductor 관련 수업 두개를 수강하였습니다.. ProcessingProcessing과 semiconductor semiconductor 원리에 대해 배우는 수업이었습니다.. 난이도가 크게 어렵지 않고 좋은 교수님들께서 수업을 해주셔서 유익하고 재미있게 수강하였습니다..


5
생활
교환학생의 목적이 무엇인지에 따라 생활하는 패턴이 가지각색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는 영어 실력의 향상과 동시에 휴일이나 방학 등을 이용해 다니는 여행,, 그리고 현지 학생들 생활 체험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갔던 교환학생이었습니다..
동아리나 여러 소규모 모임, , 여러 행사들을 참여하면 현지 학생들과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 같습니다.. 한국을 좋아하고 kpopkpop에 관심있는 친구들도 굉장히 많으며 그런 친구들과 더욱 빠르게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llanguage exchange anguage exchange programprogram을 운영하고 있어서 그런 교류 프로그램들을 신청하는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영어로 의사소통이 수월하게 가능하다 보니, , 여행은 정말 원하는 만큼 많이 다닐 수 있습니다.. 저는 월요일이나 목요일이 공휴일인 기간을 이용해서 여행을 많이 다녔습니다.. 그 중에서도 캐나다를 다녀온 순간이 가장 행복했던 기억이었습니다..


6
안전 관련 유의사항
밤 늦게 혼자 돌아다니는 것은 정말 지양해야 합니다.. 해가 짧을 때는 정말 99시 전에 방으로 들어가는 것이 좋고,, 해가 길어질 때는 그래도 1010--1111시까지는 안전하게 다녔던 것 같습니다.. WestwoodWestwood는 비교적 치안이 좋고 대부분 ucla ucla 학생들만 있기에 밤 늦게 다녀도 안전하긴 하지만,, 혹시 모를 경우를 대비해서 꼭 후추스프레이를 지니고 다니긴 했습니다.. 아무리 안전한 westwoodwestwood여도 homelesshomeless는 항상 존재하기에 꼭 조심하면서 생활해야합니다..
정말 반년동안 후회 없고 재밌는 시간들을 보내고 왔습니다.. 서울대학교에서 학업에 조금 지쳐서 어찌 보면 약간의 현실 도피 같은 목적으로 교환학생을 신청한 것이기에 후회 없이 즐기고 왔던 것 같습니다.. 교환학생을 지원하시는 여러 목적에 맞추어 연구실 인턴이나 기업 인턴들을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각 선택에는 trade offtrade off가 있을 것이기에 교환학생을 가시는 목적을 뚜렷이 하셔서 지원하시면 더욱 후회 없는 교환학생 기간을 보내고 오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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