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내용
- 비자인 교환학생은 캘리포니아에서 국제운전면허증으로 운전이 불가능합니다.
- 경영대학, 고려대 경영대학 홈페이지 혹은 담당자분께 부탁드려서 귀국보고서를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USC는 OIA에 올라온 귀국보고서가 없었습니다.(2023-1 기준),
I. 교환 프로그램 참가 동기
저는 영어를 학습하는 것이 교환의 첫 목적이었기 때문에, 영어권 국가를 가는 게 목표였고, 그 중에서 미국을 선택하였습니다. 유럽은 여행으로 가본 적이 있었기에 영국이 아닌 미국을 선택하였습니다.
II. 파견대학 및 지역 소개
[지원이유]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USC)를 지원한 이유는 최대 1년의 교환학생을 지원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1년 지원이 되던 학교 3곳에 지원하였고, 그 중에 USC에 갈수 있었습니다. 1년을 원했던 이유는 교환의 첫 번째 목적이 영어를 배우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지원 당기 많은 귀국보고서를 읽었을 때, 대다수 분들이 1학기가 영어실력이 늘리기에는 부족하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USC에 대하여] Party School 이라고 명성이 자자했습니다. 심지어 네바다에서 만난 분과 이야기 하다가 USC라고 하니까 party school? 이라고 했습니다. 미국 내 인지도는 상당히 있습니다. 다만 저는 파티에 가본 적은 없습니다.
III. 출국 전 준비 사항
1. 비자 신청 절차
1학기 미국 지원은 비자 신청 기간이 매우 촉박했습니다. 비자 지원 서류가 도착하면 바로 대사관 비자 인터뷰를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서류를 받자 마자 비자인터뷰를 바로 신청하려 했는데, 일반 인터뷰는 스케쥴이 다 차있어서 Emergency Interview를 신청했습니다. Emergency Interview는 교환학생 같은 경우 쉽게 되었습니다.
2. 숙소 지원 방법
수강신청 전 housing을 지원하게 됩니다. 저는 Hillview Apartment 에 살았습니다. 후기에는 다른 곳을 추천했었는데, 제가 지원하지 않은 곳에 배정되었는데, 저는 만족했습니다. 학교에서 교환학생, 그 중에서 아시안계 교환학생을 Hillview에 많이 배정한 느낌이었습니다. 4P2B(방 2개 + 4인)이었습니다.
3. 파견 대학 지불 비용(student fee, tuition fee, 기숙사 비용 등)
- 비용 중, 100만원 정도 하는 보험료 중 일부를 환불 받을 수 있습니다. 학기가 시작하면, 부분 환불에 대한 이메일을 담당처에 보내시기 바랍니다. 약 절반정도 환불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4. 기타 유용한 정보
- course bin에 담아만 두고, 수강신청을 안 해서 여러 문제가 생겼습니다. housing 접수 -> course 신청 -> myUSC 아이디 활성화 -> 기숙사비 납부, 보험료 납부 등 순서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아이디 활성화가 안 되면 수강신청이 정확히 되었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IV. 학업
- 조건이 있는 과목도 담당자에게 관련 지식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들을 수 있었습니다.
- 의 Sailing 수업이 Sol Price School 소속이라 필수 이수 12학점에 포함이 됩니다.
- RED325, RED362, PPD478, NAUT301a 수업을 이수했었습니다.
- 학점까지 등록금 내에 포함되어 있으며, 추가적으로 더 듣고 싶다면 비싼 USC등록금을 내야합니다.
- 는 창업수업이 유명합니다. 듣고 싶은 수업이 있으시다면, 교수님을 직접 찾아가서 수업을 들어도 되는지 물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방법이 A-F/Pass or Fail / 청강 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서울대 학점인정 요건을 확인해보시고, 학점평가 방법 변경을 통해 수업의 부담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저는 수업 하나를 청강으로 했습니다.
- 부동산 수업은 부동산 이론 + 기초적인 재무수업 이었습니다. 경영대 재무관리를 이수하신 분들이라면 재무부분은 전혀 어려움 없이 따라가실 수 있으실 겁니다. 시험은 매우 쉽게 출제되었습니다. 과제는 해야 하는 방향을 구체적으로 알려줘서 따라가기 편했고,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가 분명해서 아주 만족했습니다. ‘자유주제니까 배운 거 알아서 활용해서 알아서 해오세요’ 하는 과제가 아니 여서 좋았습니다.
- 주소에서 ‘term-’만 바꾸면 다른 시기 수업 및 강의계획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classes.usc.edu/term-20211/classes/ppd/
- 외국어 습득에 대하여]
많은 분들의 후기처럼 1학기를 ‘그냥 살아간다면’ (1)우리가 생각하는 영어 실력을 키우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영어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교환학생을 하면서 따로 영어학습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1학기를 통해 (2)생활영어는 확실히 늘어납니다. 생활영어라고 한다면 정확히 말을 안 해도 다른 사람들이 알아듣는 영어를 말합니다. ‘toilet toilet’이라고 하면 화장실 가고 싶다는 거구나 이해하듯이요. 흔히 생각하는 정확한 영어를 하려면 따로 공부를 해야 했습니다.
- Live Academy 의 학습가이드 재생목록이 저에게 도움이 되는 학습자료였습니다.
- ChatGPT가 적절한 시기에 나오면서 영어이메일을 쓰거나 에세이를 쓸 때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ChatGPT를 잘 활용하는 방법을 배워보시기 바랍니다.
V. 생활
[운전 및 운전면허증에 대하여]
- 교환학생의 경우 캘리포니아에서는 국제운전면허증으로 운전이 안 됩니다! 렌트카를 국제운전면허증으로 빌릴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운전 중 문제가 생기면 ‘무면허’로 처리 됩니다. 인터넷에 운전된다, 안 된다 이야기가 섞여 있는데 운전하시려는 분은 안전하게 외교부의 설명대로 캘리포니아 운전면허증을 취득하시기 바랍니다.
관련링크 : (https://overseas.mofa.go.kr/us-losangeles-ko/brd/m_4386/view.do?seq=1343068)
- 캘리포니아는 국제운전면허증을 캘리포니아 면허증으로 바꿔주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캘리포니아 운전면허증 ‘취득’만이 방법이었습니다. (면허증을 바꿔주는 텍사스주 등으로 넘어가서 면허증을 바꿔온다는 생각도 해봤는데, 그곳의 주소가 필요해서 불가능했습니다.)
- 면허 취득 과정에 대하여
1) 취득비용 : 필기비용 40불 + 실기비용 1회당 210불 가량.
2) 취득시기 : 빠르면 2월 초중순에 취득가능
3) 취득방법
a. 필기시험 신청 및 접수 :
학기 초에 비자 떄문에 학교에 도착했다는 신고를 해야합니다. 이 시기 이후 약 2주 가량 뒤부터 운전면허 접수가 가능합니다. (담당자분이 전산이 넘어가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했습니다.) 필기시험은 인터넷에 예제를 공부하고 가서 치면 됩니다. 예제에 안나오는 문제가 계속 나와서 저는 3번째에 붙었습니다. (이부분은 관련 후기가 많아 간단히 적습니다)
<주의사항> 주소가 적힌 서류 2개가 필요했습니다. 초기에 [계좌개설] 할 때 관련 서류를 잘 챙겨 두시기 바랍니다. 저는 계좌개설 시 서류와 보건소 약처방 받은 서류를 사용했습니다. 아마존 택배같은 서류는 인정을 안 해줬습니다.
b. 실기시험 :
- : 캘리포니아는 응시를 위해 직접 차량을 가져와야 합니다. 렌트카는 계약조건에 응시를 위해 사용불가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학원에서 1-2시간 연습하고 같이 시험장에 가주는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보통 3시간에 210불 정도 했습니다. 그럼 2시간 연습 + 1시간 시험준비 및 응시 였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운전을 했어서 2시간 150불로 하는 서비스를 찾아서 했는데, 1번 떨어지고 3시간 210불을 다시 구입했습니다 ㅠㅠ 운전이 익숙하다고 생각했는데 1시간 연습하는 150불은 적응하는데 짧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안전하게 3시간 210불을 추천드립니다.
- 주의사항 : 유튜브에 설명이 많습니다. 서비스를 문의하면 유튜브에서 봐야할 주제를 알려줍니다. 그걸 보고 가면 됩니다. 저는 ‘비보호 좌회전’에서 1번 탈락했습니다. 한국은 좌회전 할 때 앞차를 보고 생각 없이 따라가도 되는데, 정신이 없다보니 한국습관 대로 하다가 사고날뻔 하고 바로 탈락했습니다.. 나머지는 잘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 수령 : 임시운전면허증으로 다닐 수 있습니다. 저는 한참을 기다리다 결국 못 받고 왔습니다. 어떤 과정이 처리가 안 되어서 못 받았는데, DMV는 전화를 거의 안 받기 때문에 결국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기념품 하나를 챙겨오지 못한 기분이네요.
- 차량 렌트에 대하여
- https://transnet.usc.edu/index.php/evmo/ 학교와 연결된 회사입니다. 저는 zipcar를 나중에 알아서 이용을 못했고, enterprise를 길게 빌릴 때 이용했습니다. enterprise의 서비스는 만족스러웠습니다. 그 외 kyte라는 곳을 이용했습니다.
- 차량을 빌리는 팁은 예를 들어 ‘1일차 8시에 빌려서 2일차 8시에 반납’을 하는 식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24시간 단위로 비용을 청구하기 때문에, 다음날 아침반납으로 하면 첫날 밤까지 사용가능합니다.
- 면허를 취득할지 고민하는 분들게
주변에 차를 운전할 수 있는 친구가 없다면, 꼭 따시길 권해드립니다. 차량 렌트는 보험 포함 하루 80-100불 정도 합니다. 4-5명이서 나눠 타면 우버보다 저렴하게 이곳저곳을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특히 LA는 차를 가지고 있으면 다닐 수 있는 곳이 너무나 많아집니다. 산타바버라, 말리부, 조슈아트리 등등 1-2시간 차타고 가면 갈 수 있는, 좋은 곳이 정말 많습니다. 저는 면허를 따는데 든 500달러가 가장 현명한 투자 중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고민은 추억을 만들 시간만 갉아먹습니다.
1. 가져가면 좋은 물품
스탠드 : 스탠드 전등을 가져오거나 여기서 사셔야 합니다. Hillview 기준 방에 전등이 없어요. 램프를 주긴 하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주황색의 자기 전에 사용하는 램프입니다.
망원경 : 놀러갈 때 아주 요긴할 거 같습니다. 저는 여행 막바지에 떠올리고 후회했습니다. 특히 자연경관을 많이 보러 다니면 너무나 유용할 듯합니다.
선크림은 아마존에서 ‘banana boat’ 대용량을 사면 됩니다.
스케이트 보드 : 저는 사서 한 학기동안 잘 사용했습니다. 타는데 일주일 정도면 무리없이 타고 다닙니다. 나중에 되면 이동시간이 절반으로 줄어서 편했습니다. 무엇보다 이곳이 아니면 울퉁불퉁한 서울에서 언제 스케이트보드를 타보겠습니까!!
2. 현지 물가 수준
- 특히 LA 물가는, 우유와 차량기름 말고는 모든 것이 한국보다 비쌌습니다. 아마존에서 파는 공산품도 한국보다 다 비쌌습니다. 칫솔 같은 용품부터 커피,음료,과자는부터 외식물가는 당연히 압도적으로 비쌌습니다. LA에 살다보면, 미국의 다른 도시는 물가가 비싸게 느껴지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심지어 뉴욕 맨해튼에 가서도 물가가 비싸다는 느낌을 못 받았습니다. 그만큼 LA 물가는 비쌌습니다. 가능한 많은 것을 챙겨오는 게 절약하는 방법입니다.
3. 학교 및 여가 생활 (동아리, 여행 등)
- : 너무나 추천드리는 동아리입니다. 사실상 여행동아리입니다. 덕분에 Death Valley, Antellope Valley 등을 갔었습니다. 제가 사귄 외국인 친구들은 다 여기서 만난 친구들이었습니다. 교환학생도 많아서 같이 놀러다니기 좋았습니다. 특히, 차 운전이 불가능한 경우 꼭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 대하여
‘LA는 자동차 도시’라는 말을 살면서 너무나 체감했습니다. 차 없는 교환학생에게는 너무나 무자비한 도시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버를 타면 되지만, LA가 워낙 넓으니 우버가 저렴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면허를 따고 매주 주말 차를 타고 친구들과 놀러 다녔습니다. 차의 소중함을 여실히 느꼈던 1학기 였습니다.
[여행에 대하여]
학기 중 길게 여행 갈 수 있는 기회가 2번 있습니다.
(1) 3월 중순 Spring Break
(2) 4월말 –5월초 Study Break
저는 (1)에 동부여행을 (2)에 멕시코와 디즈니월드를 갔습니다.
* 본업이 여행객인가 헷갈릴 정도로 매주 금,토,일을 차를 타고 놀러 다녔습니다. 데쓰밸리, 그랜드캐니언과 주변, 말리부, 산타바버라, Irvine day trip, LA day trip, 조슈아 트리, 샌디에이고 등을 차타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종강 이후에도 차를 타고 캘리포니아 이곳저곳을 다녔습니다. 1번국도, 요세미티, 그리고 시에라-네바다 산맥에 다양한 국립공원 이 있습니다.
- 도시 : ChatGPT에 차없이 다닐 수 있는 도시를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미국에선 뚜벅이 친화적인 도시가 여행가기 좋은 도시입니다. 제가 간 곳 중에서는 포틀랜드, 시애틀, 뉴올리언스, 샌프란시스코, 동부도시들(워싱턴DC, 펜실베니아, 뉴욕) 있었습니다.
여행은 3가지 제약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간, 돈, 체력. 저는 주변에서 일하기 시작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시간과 체력이 있는 지금 최대한 경험하고 놀자는 생각으로 여행을 열심히 다녔습니다. NBA도 여한 없이 보러갔습니다.
[NBA]
- 클리퍼스의 인기가 LA 레이커스보다 적어서 유명 선수를 보고 싶으시면 클리퍼스 경기를 이용해 보러갈 수 있습니다.
- 뒷자리 기준 LA 레이커스 일반 경기는 100불 내외, 클리퍼스는 50불정도 했습니다.
- 레이커스가 훨씬 좋아서 가격은 비싸지만 레이커스 경기가 더 재밌었습니다.
- Cryto.com Arena 가 USC와 가까이 있어서 보러가기 편합니다. 도보 기준 편도로 30분 정도였습니다.
4. 안전 관련 유의사항
- ‘멍청한 짓을 안 하면 안전하다. 밤에 길가면서 폰 보는 거 같은’ 이라고 했습니다. 가기 전 들었던 것에 비해 안전하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불안하다 싶은 경우가 이따금씩 있었습니다. 하지만 안전걱정 때문에 미국 교환학생 지원을 주저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다들 잘 살고 있습니다.
[여러 팁]
유니버셜 스튜디오 : california neighbor pass - 아무나 살수 있는 패스입니다. 여러번 갈 수 있으니 좋습니다. 다만 사용가능한날에 일부 제한이 있으니, 구입버튼을 눌러서 사용가능한 날을 먼저 확인하자. - Ticket office 에서 티켓이랑 패스를 10불정도 저렴하게 구입가능합니다.
Mint mobile : 배달수수료 더 내고 빠른 걸로 받으세요. 초반에 이것저것 새로 가입할 게 많습니다. 근데 한국에서 전화번호를 정지하고 오면 문자를 받을 수 가 없어서, 미국 번호가 필요해요.
leavy Library : 노트북을 빌릴 수 있습니다. 노트북 대여시, C타입 충전기를 같이 주기 때문에 태블릿이나 휴대폰 충전이 필요할 때 빌리면 됩니다!
달러 및 환전 : 한패스 라는 어플을 통해 달러를 구입해서 썼습니다. 인터넷에 나오는 기준환율 정도를 적용해줬습니다.
인턴구하기 : https://careers.usc.edu/events/, 커리어 페어 무조건 정장 입고 가야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제대로 준비해온 애들은 정장에다가 Resume를 여러개 출력해옵니다. 그리고 현장의 담당장에게 제출합니다. 한 담당자가 말하길, 나중에 이 Resume를 먼저본다고 합니다.
조기입소가 안 된다고 되어 있던거 같은데, 룸메가 봄학기인데도 기숙사 조기입소를 했었습니다. 담당자 분께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단과대 별로 오티 여부가 다릅니다.2023-1 기준, 경영대학은 오티 있었는데. price school 은 오티 없었ㅅ습니다! price school 가는 분들은 경영대 분들과 사전에 연락하시고, 오티에서 어떤 정보 들었는지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Ⅵ.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마치는 소감
- 열심히 여행 다녔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가고 싶은 곳이 너무나 많이 남아있습니다. 그만큼 너무나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좋은 친구들을 만나서 적응도 빨리 하고, 여행도 즐겁게 다녔네요. 특히 좋은 룸메들을 만나서 새로운 생각을 많이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잠시 한국에서 벗어나서, 삶의 방향과 목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네요.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 문제만 제외하면, 너무나 권하고 싶은 미국 USC 교환학생 생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