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교환 프로그램 참가 동기
졸업을 앞두고 교환학생을 경험하지 못하면 후회할 것 같아 지원하게 됨.
II. 파견대학 및 지역 소개
1. 파견대학/지역 선정 이유
전공과 관련이 높을뿐더러 유럽여행을 겸하고 싶었음.
2. 파견대학/지역 특징
4월까지는 날씨가 안 좋고 물가가 비싼 무난한 런던 근교 동네, 런던행 기차가 자주 빠르게 있어서 그 점이 장점인 동네.
III. 출국 전 준비 사항
1. 비자 신청 절차
무비자로 다녀옴.
2. 숙소 지원 방법
기숙사
3. 파견 대학 지불 비용(student fee, tuition fee, 기숙사 비용 등)
자비
4. 기타 유용한 정보
코로나와 관련한 것뿐만 아니라 여권을 제외한 그 어떤 서류도 유럽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필요치 않았음.
영국에 (자교 기준) 1학기에 온다면 겨울옷을 꽤나 많이 들고 와도 됨. 여름옷은 거의 안 들고 와도 무방 (와서 사면 됨)
특히 surrey에 온다면 기숙사는 조용한 것을 좋아한다는 옵션을 필수로 선택하길 바람 (한 학기 내내 새벽, 아침까지 파티하고 노는 flatmates 때문에 마지막엔 정말 힘들었음)
IV. 학업
1. 수강신청 방법
교환학생 관련 일을 모두 처리하는 부서가 따로 있는데, 그 부서와 메일을 주고받으며 신청함. 따로 신청하는 사이트가 있는 것은 아님.
2. 수강과목 설명 및 추천 강의
understanding poetry: 정말 무난한 시에 대한 개론 강의, 난이도가 매우 쉽고 교수님이 매우 친절하고 좋음. 강추.
transmedia narratives: 강계는 재밌어 보이나 실제로는 재미가 없고, 팀플(발표)가 하나 있음. 하지만 난이도는 역시 쉬운 편에 속함.
children’s literature: 아동문학을 다룬다는 점 자체가 흥미롭고 전반적으로 난이도 역시 쉬운 편에 속함.
3. 학습 방법
수업은 출석도 잘 체크를 안 할 정도로 자유로운 분위기이며 마지막 에세이로 성적이 결정나는 편, 수업 관련 자료는 모두 잘 올려주는 편이니 그것들을 참고해서 마지막 에세이에 노력을 가하면 됨.
4. 외국어 습득 요령
영국 특유의 발음이 처음엔 어려울 수 있으나 교수님들은 말씀을 또박또박 천천히 해주시는 편이라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음. 오히려 현지 친구들의 발음이 꽤나 빠르고 어렵다고 느낌.
5. 기타 유용한 정보
환율은 싸다 싶으면 최대한 많이 바꿔놓는 것을 추천.
V. 생활
1. 가져가면 좋은 물품
추위를 많이 탄다면 미니 전기담요 강강추, 전기밥솥은 밥맛에 예민하다 하면 추천이지만 상관없다 한다면 학교 근처 마트에 비교적 싸게 즉석밥을 팔아서 괜찮을 듯, 비상약은 필수, 웬만한 물건은 아마존이나 마트에서 살 수 있음,
2. 현지 물가 수준
비쌈. 하지만 tesco나 lidl같은 마트의 식재료 물가는 한국에 비해서 저렴한 편.
3. 식사 및 편의시설 (식당, 의료, 은행, 교통, 통신 등)
guilford는 그냥 기본적으로 있을 건 있는 정도.
4. 학교 및 여가 생활 (동아리, 여행 등)
유럽여행을 정말 많이 했고, gatwick공항이 여러모로 가장 편하니 웬만하면 이 공항만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
5. 안전 관련 유의사항
guildford는 안전한 편이지만 london을 포함한 유럽 대부분의 나라는 소매치기 및 치안에 항상 유념해야 함.
6. 기타 유용한 정보
Ⅵ.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마치는 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