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미국]김O윤_ASU_2024학년도 1학기 파견

Submitted by Editor on 27 December 2024

I. 교환 프로그램 참가 동기

 경영학과의 모태인 미국에서의 학업경험을 쌓고자 참가하였습니다

 

II. 파견대학 및 지역 소개

 ASU의 Carey Business School이 잘 운영되고 좋은 수업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원하게되었습니다. ASU가 위치한 애리조나 템피는 학교 도시이지만 주변에 즐길 수 있는 것이 많습니다. 쇼핑몰과 식당이 많고 대도시인 피닉스도 차로 15분이면 가서 생활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6월부터 40도가 넘는 더위가 찾아오지만 1월부터 5월은 최고기온 23도 정도로 생활이 좋습니다.

 

III. 출국 전 준비 사항

 학교 기숙사와 밀플랜을 신청하여 지냈습니다. 기숙사는 4달 6000달러정도로 정말 비싸지만 방 2개에 화장실 2개가 있는 좋은 시설의 기숙사여서 편하게 지내다가 왔습니다. 밀플랜은 뷔페형식으로 맛있는 음식이 자주 나와서 좋았습니다.

가기 미국 비자를 받는 과정이 복잡했지만 네이버에 검색하여 나와있는대로 따라하다보니 어느새 비자가 나왔습니다. 은행에 가서 잔고증명서도 준비해야 합니다.

 

IV. 학업

수강신청은 서울대학교와 똑같은 방식을 사용하고 학업 플랫폼도 서울대가 사용하는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적응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경영대학의 여러 전공수업들이 재미있었고 배운 것이 많았습니다. 특히 Business Data Analytics 전공으로 열리는 수업들이 좋았습니다. 성적은 절대평가로 서울대보다 학업부담이 상당히 적었습니다.

 

V. 생활

템피 지역이 시설이 좋고 깨끗하여 늦게까지 놀아도 위험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특성상 맥도날드나 저렴한 식당들 근처에는 노숙자가 좀 있을 수 있습니다. 물가는 외식하면 보통 20~30달러 정도 사용하였고, 장보면 가격이 저렴하여 요리를 많이 해먹었습니다. 골프장이 저렴하여 골프도 많이 쳤습니다. 전차와 우버가 잘 되어있어 교통도 무리가 없고 가까운 피닉스 공항이 커서 뉴욕, 샌프란시스코등의 대도시에 접근성이 좋습니다.

 

.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마치는 소감

미국의 대학생활을 경험하면서 영어도 많이 늘었고 여러가지 문화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해외에서 미래에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인 친구들과 다른나라에서 온 여러나라 친구들도 사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View Count
162